양산 한옥문, 부산~양산~울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어제 6월 29일.
아주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 경남도 7개 노선이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의 용역 결과를 토대로
공청회(21.4.22), 전문가 토론회,
지자체를 포함한 관계 기관의
폭넓은 의견수렴 등을 거쳤다고 합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건설법에 따른
10년 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노선이 반영되면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조사를 거쳐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되며,
본격적으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 등
철도 사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경남도의 창녕대합산단산업선, 부산항신항연결지선,
달빛내륙철도 등 일반철도 3개 노선,
부울경 순환철도,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등
광역철도 2개 노선 총 5개 사업
7조 9,947억 원이 반영되었습니다.
부울경 순환선(창원~김해~양산~울산) 광역철도
51.4Km, 1조 9,354억 원.
부산 노포~양산 웅상~울산역 광역철도
50km, 1조 631억 원.
부울경 순환철도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반영됨에 따라 부울경을 1시간 생활권으로
형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은
부산의 노포역에서 양산(웅상, 덕계)을 지나
울산역까지 복선 전철을 까는 것으로,
50km에 이릅니다.
도시철도 1호선을 타고 노포역을 지나
울산역까지 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인 김해 진영에서
울산 무거까지 복선 전철 51.4km를
건설하는 사업도 반영되었습니다.
부산, 울산, 경남이
1시간 생활권이 되는 날이
올 거란 생각을 하니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직 계획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의 바람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선
항상 관심 가지고 눈여겨봐야 할 것입니다.
저 또한 꼼꼼히 챙겨 보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82&aid=0001102957
경남도, 달빛내륙철도·부울경 순환선 국가철도망 반영 '환영' : 네이버 뉴스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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