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 선대위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양산시갑 국회의원이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신 윤영석 의원님은 저랑 참 인연이 깊은 분입니다.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시며 이렇게 말씀 주셨습니다. "우리 한옥문 예비후보님 정말 좋아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는 양산을 큰 양산으로 만들기 위한 꿈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 양산시민분들의 삶이 더 행복해지고 더 잘 사는 양산을 만들기 위한 꿈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우리 양산의 꿈과 희망을 이루어줄 수 있는 후보는 누구입니까?"
"여러분, 우리 한옥문 후보가 우리 양산의 꿈, 우리 양산 시민들의 희망을 펼쳐갈 수 있도록 열렬한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양산시민 여러분.
우리의 선택 하나하나가 양산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엄중한 시기입니다.
오늘의 양산은 ‘부울경 메가시티’라는 새로운 성장 기회의 중심에 놓여 있습니다.
부산과 울산을 연결하는 ‘도시철도’는 양산의 또 다른 성장축이 될 것입니다.
사송 신도시와 가산산단 개발은 양산의 도시 확장에 소중한 자원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보이는 것만으로 준비한다면 결코 기회가 성장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제대로 된 전략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부산과 울산의 위성도시로만 머물 것입니다. 위기와 기회가 상존하는 변화의 시기일수록 더욱 지혜롭게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제대로 된 일꾼을 뽑아야 지역의 미래와 시민의 삶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양산의 현안을 과감히 끄집어내고, 대안을 제시할 ‘양산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또한, 신도시와 원도심, 도시와 농촌의 균형 발전을 가져올 ‘통합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재난과 혼란에 대응하고 인프라와 지원방안을 제시할 ‘안전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 출마자에 대한 윤곽이 조금씩 뚜렷해지는 가운데 양산시장 출마를 준비중인 한옥문 도의원의 광폭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한옥문 의원은 지난 14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열린 ‘대통령선거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 해단식’에 참석했다.
한옥문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 힘 중앙선대위 국민소통지원단 전국위원장을 맡아 당시 윤석열 후보의 당선에 비중있는 역할을 했었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성태 직능총괄본부 상임의장과 유신애 국민소통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옥문 의원은 해단식에서 “선거 기간 많은 국민이 지난 5년 국민 시각과 동떨어진 문재인 정부의 모습에 많은 실망과 포기를 했음을 뼈저리게 실감했었다”고 대선 활동을 평가하고 “새로 출범할 윤석열 정부의 핵심은 공정과 공감이기에 무엇보다 국민과의 소통이 더욱 중요한 가치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한옥문 의원은 김성태 상임의장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양산 관련 대선 공약이 지켜지지 않았음을 설명하고, 윤석열 당선인이 취임 후 반드시 양산 현안에 관심을 갖고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거듭 요청했다.
김성태 상임의장도 답변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을 누빈 한옥문 위원장 비롯한 국민소통지원단 모두의 헌신이 윤석열 정부 출범의 공로자”라며 격려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이 승리해 공정과 공감을 기반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완성해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한옥문 의원은 16일 경남도의회에 사퇴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양산시장 선거체제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