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문, 양산시 배구 동호인 훈련 참여하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양산 한옥문입니다.

 

 

 

어제저녁, 우리 양산시 배구 동호인분들과

연습경기를 하기 위해 어곡동에 위치한

빅보이 짐에 들렀습니다.

소싯적 배구라 하면 저도 자신 있기도 했고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마음껏 실내운동을 즐기지 못했기에

동호인 분들께 위로말씀도 드릴 겸

겸사겸사 들리게 되었습니다.

 

 

 

 

이날, 액터스 배구클럽과

양산 배구클럽의 훈련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배구 코트와

배구공들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경기 시작 전 스트레칭도 하고

동호인 분들께 같이 힘내자는 말씀도 드리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토스를 받아 스파이크도 때려보고 서브도 하며,

배구 동호인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 양산시 관내에는

13개 배구 동호회가 있으며

대략 450여 명의 동호인 분들이

활동하고 계십니다.

배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여해 보시면 정말 좋을 거 같습니다.

 

 

 

 

 

오래전, 벤저민 프랭클린은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의무이며,

또한 사회에 대한 의무이다.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의무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자기관리하시는 동호인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배구 코트를 누빌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동호인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옥문, 양산 동원로얄듀크 4차 아파트

 

주민 공청회 다녀오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양산 한옥문입니다.

 

 

 

 

 

 

 

얼마 전, 양산 증산역 인근에 위치한

 

동원로얄듀크 4차 아파트 입주민 분들이 여신

 

주민 공청회에 다녀왔습니다.

 

 

공청회는 아파트 인근, 지역에서 가장 높은

 

주상복합건물 건립을 놓고

 

일조권과 조망권, 사생활 침해 등을

 

우려하여 만들어진 자리이며,

 

 

저는 주민분들의 의견과 궁금한 점에 대해

 

내용을 듣고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으로서

 

제가 답할 수 있는 부분들은

 

상세히 말씀드리기 위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입주민 분들의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주)우방의 사업 대상지는

 

주상복합건물을 건립할 수 있는 부지여서

 

사업 자체를 막을 순 없지만,

 

동원 4차 아파트와 비슷한 사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층수 조정 등이 경남도 건축심의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나서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겠지만

 

입주민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좋은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일조권 침해 47층 주상복합 건립 강력 반대" : 네이버 뉴스 (naver.com)

 

"일조권 침해 47층 주상복합 건립 강력 반대"

경남 양산신도시 내 동원로얄듀크 4차 아파트(이하 동원 4차 아파트) 입주민들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주상복합건물 건립을 놓고 일조권과 조망권, 사생활 침해 등을 우려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news.naver.com

 

국민의힘 양산 갑 지역 필승결의대회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양산 한옥문입니다.

 

 

 

 

얼마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인

양산 갑 지역 윤영석 국회의원님께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임명장 수여식과

필승결의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우리는 정권교체의 염원을 담아

대선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였습니다.

 

 

 

 

 

윤영석 의원님은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고

우리의 삶의 미래가 걸린

아주 중요한 선거이다"라며

"임명장을 받으신 분들을

정권교체의 선봉장으로 모두 하나가 되어

대선 승리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라고 당부하셨습니다.

또, "선거운동은 겸손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시민 모두가 항상 마음속에 그리고 있는

아름다운 세상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고 실현시킬 수 있도록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다음은 국민의힘 양산시 갑구 선대위 명단.

▲경상남도 공동선대위 위원장

△한옥문 경상남도 의회 소방분과 위원장

▲경상남도 양산시 공동선대위원장

△이종희, 이용식, 김효진, 곽종포, 정숙남 양산시의회 의원

▲경상남도 양산시 상임고문단장

△정재환 전 경상남도 의회 부의장

▲경상남도 양산시 청년위원장

△윤성호 물금읍 체육회 회장

 

 

“정권교체, 대선필승” 국민의힘 양산시갑선거구 결의대회 - 양산시민신문 (ysnews.co.kr)

 

“정권교체, 대선필승” 국민의힘 양산시갑선거구 결의대회

윤영석 국회의원은 이종수 양산시 중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장 32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으며, 참석자들은 윤석열 대통령 후보 당선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www.ysnews.co.kr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양산갑구 임명장 수여 - 경남도민신문 (gndomin.com)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양산갑구 임명장 수여 - 경남도민신문

윤영석 국회의원(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지난 1월 28일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양산시 갑구 임명장 수여식 및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

www.gndomin.com

 

윤영석 국회의원, 대통령 선거 '임명장 수여식' 진행 - 양산뉴스파크 (ysnewspark.com)

 

윤영석 국회의원, 대통령 선거 '임명장 수여식' 진행 - 양산뉴스파크

국민의힘 최고위원인 양산 갑 지역의 윤영석 국회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임명장 수여식과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8...

www.ysnewspark.com

 

국민의힘 양산갑 필승결의대회…선대위 임명식도 < 뉴스 < 기사본문 - 양산신문 (yangsanilbo.com)

 

국민의힘 양산갑 필승결의대회…선대위 임명식도 - 양산신문

윤영석 \"정권교체의 선봉\" 주문윤영석 국회의원(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지난 달28일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양산시 갑구 임명장 수여식 및 필승결의대

www.yangsanilbo.com

 

 

양산 황산공원 불빛정원을 다녀오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양산 한옥문입니다.

 

 

 

 

 

 

얼마 전,

 

우리 양산 황산공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불빛정원에 다녀왔습니다.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시민분들이

 

해맑게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황산공원 불빛정원은

 

중앙 광장에 형형색색의

 

LED 장식조명을 활용하여

 

아치터널, 삽량대문, 용, 백조 등 조형물을

 

설치하여 포토존을 조성했습니다.

 

 

날이 너무 추워

 

사진을 찍고 천천히 둘러보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선선한 10월이나 11월쯤에

 

이런 행사를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황산공원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항시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주변을 둘러보며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한옥문, 양산 회야강

하천재해예방사업 주민설명회 참석하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양산 한옥문입니다.

 

 

 

 

얼마 전, 양산 회야3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실시설계

주민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덕계동 행정복지센터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아시겠지만,

우리 양산 회야강은

천성산에서 발원하여 덕계천과 합류하여

회야댐으로 흘러들어가는 강이며,

오래전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태어난 박이

밤에 이 강으로 떠돌아왔다는 설이 있고,

임진왜란 때는 왜적을 무찔러

크게 이긴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양산시민들에게 회야강은

아주 소중한 자산이자

특별한 의미를 가진 곳이라 생각됩니다.

2016년 10월 태풍 차바를 기억하시는지요?

그때의 끔찍했던 순간은

쉽게 잊히지 않을 거 같습니다.

당시, 소주동 소남마을 등 일대에 강물이 범람해

주택지 상당 구간이 침수 피해를 봤으며,

이로 인해 정말 많은 분들께서

고통을 호소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전 구간 하천기본계획 수립과

재정비라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게 되었으며,

하천 구간별로 사업 우선순위를 정해

실시설계에 들어가

추후 본격적인 하천 정비 사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이날, 실시설계를 맡은 수행 회사에서

전체적인 설명을 진행하였고,

경상남도 하천안전과,

양산시 건설하천과 담당자분들이 참석하시어

시민분들의 궁금한 점부터

향후 계획에 대한 질문에

상세히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오래전,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와 지방정부의

제1과제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 생각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습니다.

우리 양산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양산 웅상 회야강 전 구간 하천정비 사업 시행 : 부산의 대표 정론지, 국제신문 (kookje.co.kr)

 

양산 웅상 회야강 전 구간 하천정비 사업 시행

경남 양산시 웅상 시가지를 흐르는 회야강(회야천) 전 구간에 대한 대대적인 하천 정비 공사가 시행된다. 이로 인해 수해 예방은 물론 수변공원 조성, 하천구역 조정..

www.kookje.co.kr

 

 

양산 한옥문, 대장동 특검 촉구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양산 한옥문입니다.

 

 

 

어제 오전, 울산에서 진행된

 

대장동 특검 및 관련자 사인 조사 촉구

 

천만 명 서명운동!!

 

 

매서운 칼바람 속에서도

 

진실을 알기 위한 우리의 목소리는

 

점점 거세져만 갑니다.

 

 

대장동, 대장동 그리고 또 대장동.

 

관계자들의 연이은 사망.

 

대장동 특검 및 관련자 사인 조사를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추운 날씨에 함께해 주신

 

윤공정·공감 포럼 양산지회

 

김광민 지회장님을 비롯하여,

 

박맹우 전 울산시장님,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님,

 

김두겸 전 남구청장님 외

 

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양산 한옥문의 입춘(立春)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양산 한옥문입니다.

 

 

 

 

 

 

금일은 24절기 가운데 첫 절기인 입춘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이날부터

 

새해의 봄이 시작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아파트 화단 매화가

 

꽃망울을 벌써 터뜨립니다

 

봄은 어김없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문득 정호승 시인의

 

'봄길'이라는 시가 떠오릅니다.

 

 

 

<봄길>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한옥문, 9대 양산시장 선거에 본격 도전장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양산 한옥문입니다.

 

 

 

 

2021년 10월 28일 웅상 신문에 실린 내용입니다.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양산시장 출마에 도전하는 한옥문 도의원이

정치권에 뛰어든 것은 시민정치, 생활정치가

실현되지 않는 현실이 안타까워서다.

그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양산시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2014년 재선, 2018년 경남도의원에 당선되어

현재 경남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으로

의정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양산시장 선거에 나선 이유가 궁금합니다. 후보님 본인이 어떤 후보인지, 또 왜 양산시장에 도전하게 되었는지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정치에 입문한 이후 안타까운 부분을 일부라도 해소했을 때 많은 보람을 느꼈다. 또한 지도자들이 해야 할 역할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고민을 하는 과정에서 양산의 현안이 눈에 많이 보였다. 현재 우리 양산은 성장 정체기 또는 성장 과도기를 겪고 있다. 즉 기로에 서 있는 시점이다. 지속 가능한 더 나은 미래를 갈 수 있느냐 아니면 변화를 멈춘 도시냐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그 선택의 과정에서 그동안의 행정 경험과 지역사회에 대한 고민을 모아 36만 양산 시민 모두가 뿌듯해할 역할을 해내고 싶다.

■양산시장 출마 선언한 타(당내) 후보와 차별화된 전략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지난 10여 년의 지방정치 경험을 통해 고인 물이 아닌 주도적으로 변화를 받아들이고 그 과정에서 결과를 만들어 왔다. 재선의 시의원과 시의회 의장 그리고 도의회 진출과 야당 초선 의원으로서 이례적으로 도의회 상임위원장 선출이라는 결과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길을 걸어왔다. 양산은 젊고 역동적인 도시다. 거기에 걸맞은 시대에 맞는 사람이 나와야 한다. 적합한 사람이 돼야 한다. 의회, 행정, 기업의 경험을 두루 갖추고 특히 경영 마인드를 중요시하는데, 그런 점에서 경쟁력 사람이 되지 않나 생각한다.

■양산은 자족도시로 지속적 성장을 추진해왔다. 자족도시의 의미는 무엇이며, 만약에 시장이 되신다면 어떤 행정을 펼칠 것인지요

양산이 인구 50만의 자족도시로 가기 위해선 무엇보다 양산시를 대표하는 주력 산업이 있어야 한다. 지방재정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서 필수적이다. 북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국가에서 평생을 국민이 활동 가능하도록 지원하거나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을 두고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표현하고 있다. 우리 양산 또한 지방정부의 틀에서 시민들이 출생에서 노후까지 삶을 영위하는 필요한 제도와 시설을 갖출 수 있는 도시가 자족도시의 모습이다. 저는 자족도시를 이루기 위한 제도와 자원 구축에 행정을 집중할 것이다.

■코로나로 지역 경제가 많이 위축되었습니다. 이에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묻고자 합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모두의 고민이다. 무엇보다 안정적인 방역시스템 속에서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과 이를 통한 일상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기반 경제에 대한 세밀한 지원책 마련도 시급한 실정이다.

■양산시가 시급히 다뤄야 할 현안과 해결 방안은 무엇인지요

중심 산업의 재편이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것이다. 그동안 우리 양산의 경제중심은 제조업이었지만, 세계적으로 경제환경 변화로 인해 더 이상 제조업 중심으로의 성장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따라서 자동차 배터리, 수소 산업 등 변화된 경제환경에 맞는 중심 산업 유치와 지원이 우선해야 한다.

■웅상 신문이라 웅상에 대해 질문을 안 할 수가 없네요. 웅상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면 어떤 것입니까

웅상에 대한 고민은 참 다양하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2TRACK(투 트랙) 전략’이 필요하다. 쉽게 말해 ‘따로 또 같이’라는 방안인데, 웅상만의 특색을 지닌 발전 전략과 서부 양산과의 공존을 통한 발전 전략 두 가지가 필요하다. 구체적인 정책은 추후 밝히도록 하겠다.

■이외에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면 이야기해 주십시오

웅상은 더 높고 더 거대한 성장이라는 비행을 해야 한다. 어떤 조종사인가에 따라 비행의 과정과 결과가 달라진다. 웅상의 그리고 양산 전체의 힘찬 이륙에 저 한옥문이 함께 하겠습니다.

 

한옥문 도의원, 9대 양산시장 선거에 본격 도전장 | 웅상신문의 인터넷신문, 양산시와 부울경(웅상,울주 웅촌, 기장 정관)뉴스 (ungsangnews.com)

 

[웅상뉴스(웅상신문)] 한옥문 도의원, 9대 양산시장 선거에 본격 도전장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양산시장 출마에 도전하는 한옥문 도의원이 정치권에 뛰어든 것은

www.ungsangnews.com

 

양산 한옥문,

인재(人災)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바라며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며칠째 쉽게 잠들 수가 없었다.

눈을 감으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너덜너덜해진 아파트 외벽이 떠오르고,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들과 그 가족이 생각나고,

내가 누워 있는 이곳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잠들어 있을 거처는

모두 안전할까 하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발생한

광주 서구 아파트 신축공사장 붕괴 사고를 보며

불안과 안타까움, 분노와 부끄러움 같은

온갖 감정으로 마음이 편치 않은 게

필자만은 아닐 것이다.

대한민국의 고질병과 같은 안전 불감증은

국민들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위협해 왔다.

수십 년째 반복되는 후진적인 사고는,

세계가 주목하는 민주화를 이루고

세계 10위 경제력을 가졌다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부끄럽게 만들고 있다.

이번 사고는 여러모로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붕괴된 아파트가 몇십 년 된 낡은 건물이 아니라

신축 중이었다는 사실은

몇 번이고 눈을 비비게 했다.

또 시공사가 국내 시공 능력 10위권의 HDC현대산업개발이고,

현대산업개발이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17명의 사상자를 낸

붕괴 사고가 난 지 불과 7개월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

사고 전 해당 지자체로

수차례 위험을 알리는 민원이 제기됐음에도

관리 감독이나 안전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은

이번 사고를 지켜보는 국민을 아연실색하게 했다.

 

 

 

 

특히 이번 사고 원인으로

불법 재하도급 등으로 인한 부실공사,

감리 및 관리 감독 부실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

국민들은 크게 분노하고 있다.

과거 일어났던 여러 후진국형 건물 붕괴 사고로

우리는 이웃의 생명을 담보로 한

뼈아픈 교훈을 여러 번 겪었다.

1970년 4월 서울 마포구 창전동

와우아파트 붕괴 사고 때는

신축 아파트가 준공된 지 석 달 만에 무너져

아파트 주민과 인근 판자촌 주민 등

34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다쳤다.

70여 명이 넘는 사상자가 난 1993년 1월

충북 청주시 우암 상가아파트 붕괴 사고도 있었고

1994년 10월 서울 성수대교가 붕괴돼

32명이 목숨을 잃고 17명이 다쳤다.

1995년 6월에는 서울 삼풍백화점이 무너져 내려

사망자 502명, 부상자 937명 등

144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들 붕괴 사고의 원인은

불법 하도급과 낮은 공사비,

무리한 설계 변경 또는 증축,

불량 자재 사용, 공기 단축 등

총체적 부실시공과

이를 바로잡지 못한 부실한 관리 감독이었다.

참사 이후 관련 입법이 진행돼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이나

시설물안전관리특별법 등이 제정됐지만

비슷한 참사를 완전히 막지는 못했다.

50년 전의 불법 하도급, 공사비 낮추기,

공기 단축, 관리 감독 및 안전 점검 소홀 등이

고질병처럼 남아 있기 때문이다.

경남의 건축 현장에는 이런 병폐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감시하고,

광주 사고로 인한 도민들의 불안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주 경상남도의 긴급 안전점검단과 함께

창원, 양산의 아파트 공사 현장을 돌아봤다.

철저한 안전점검과 관리 감독을 당부하고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에야 한다고 강조하고 돌아왔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우선하는 것은 그 무엇도 없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전국 곳곳의 건축 현장과 관계된 모든 사람들이

안전 민감증에 걸릴 만큼

철저히 직무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

어떤 현장에서도 더 이상의 사후약방문은 없어야 한다.

한옥문(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 위원장)

 

 

[기고] 인재(人災)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바라며- 한옥문(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 위원장) :: 경남신문 (knnews.co.kr)

 

[기고] 인재(人災)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바라며- 한옥문(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 위원장)

며칠째 쉽게 잠들 수가 없었다. 눈을 감...

m.knnews.co.kr

 

 

한옥문, 양산소방서 남부시장

 

소방 출동로 확보 캠페인 행사 참여하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얼마 전, 우리 양산시 남부시장에서

 

소방출동로 확보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양산소방서 소방관분들을 비롯하여

 

관내 지역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수많은 의용소방대원 분들이 참석하시어

 

많은 분들께 캠페인 내용에 관해

 

적극 홍보할 수 있었습니다.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으로서

 

우리 동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분들께

 

노고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고

 

활동함에 있어 애로사항은 없으신지

 

여쭤보는 건 응당 해야할 일이라 생각하여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이야길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소방 출동로 확보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말씀드렸던 내용을 종합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출동 중인 소방 자동차에 대한 진로 양보, 이제는 의무입니다.

 

- 출동 중인 소방 자동차에 진로를 양보하지 않는 행위

 

-출동 중인 소방 자동차에 끼어들거나 가로막는 행위

 

-기타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2. 공동주택 내 소방 자동차 전용구역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100세대 이상 아파트 및 3층 이상 기숙사

 

-전용구역 내 주차 및 물건 적치 금지

 

-전용구역 노면표사 훼손 금지

 

 

3. 소방관련 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가 확대됩니다.

 

- 주정차 금지 소방시설의 범위 확대

 

-다중이용업소 주변 주차금지 지정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출동 중인 소방 자동차의 진로를 확보하는 일!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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