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 번째 한옥문의 생각 도시공원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오늘은 도시공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도시공원'이라는 단어는 상당히 친숙하지만

도시공원이 무엇인지 설명하기에는 쉽지가 않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도시지역에서 도시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시민의 건강, 휴양, 정서생활 등을 향상시키는 데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치 또는 지정된 공원을 말한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저도 도시공원에 관한 내용들을 찾아보면서

알게 된 것들을 간략하게 언급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공원은 국가나 지방 공공단체가

 

공중(公衆)의 보건, 휴양, 놀이 등을 위하여

마련한 정원이나 유원지, 동산 등의

사회 시설을 말하는데,

한국에서는 법적 근거에 따라 크게

자연공원과 도시공원으로 구분합니다.

도시공원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도시계획시설 가운데 하나이며,

그 세부 사항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습니다.

도시공원은 기능 및 주제에 따라

크게 도시생활권의 기반이 되는

생활권 공원과 생활권 공원 외에

다양한 목적으로 설치하는 주제공원으로 구분합니다.

생활권 공원은 첫 번째, 소공원입니다.

소공원은 소규모 토지를 이용하여

도시민의 휴식 및 정서 함양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공원입니다.

두 번째, 어린이공원입니다.

어린이공원은 어린이의 보건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공원입니다.

세 번째, 근린공원입니다.

근린공원은 근린 거주자 또는 근린 생활권으로 구성된

지역생활권 거주자의 보건, 휴양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공원입니다.

주제공원은 역사 공원, 문화공원,

수변공원, 체육공원 등으로 나뉩니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센트럴파크,

일본 후쿠오카의 오호리 공원,

싱가포르의 보타닉 가든 등

국내외 잘 알려진 공원들을 다녀보면서

정말 잘 되어있구나.

감명(感銘)을 받기만 했지

공원도 세세하게 기준을 나누어

관리되고 있다는 걸

이번에 공부하면서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최근 도시브랜드 성공 비결이라는

뉴스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리브랜드(rebrand) 전략의 주제로

쓰인 글이었는데

눈여겨볼 만한 내용들이 있어

간략히 언급해 보겠습니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도시의 기능과 역할도 변화하기에

리브랜드 전략이 필요하다.

이는 차별화되고 새로운 도시 정체성을

개발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이다.'

'리브랜드'의 목적은 크게 네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째, 도시의 가치를 높인다.

둘째, 사람들에게 도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준다.

셋째, 도시의 부정적인 이미지는 최소화한다.

넷째, 도시의 새로운 브랜드 자산을 쌓아나간다.

그 예로 포르투갈의 포르투,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오스트레일리아의 멜버른, 중국의 칭다오,

일본의 요코하마 등을 언급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시민들이 좀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매사(每事) 진일보(進一步) 하겠습니다.

 

양산 한옥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하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코로나 백신 관련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백신 접종을 하고 있지만

 

이 백신이 어떤 건지,

 

어떻게 신체에 영향을 끼치는지 정도는

 

알고 접종하는 게 맞는 거 같아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도 한달 반 전쯤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하고

 

다음 달, 2차 접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차 접종을 하러 갔을 때, 위 사진과 같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문을 주셔서 읽어봤습니다.

 

 

제가 봤을 때, 가장 중요한 건

 

접종 전 자신의 몸 상태 확인과

 

접종 후 부작용에 따른 대처입니다.

 

접종 전에는 자신의 몸 상태가 평소 같지 않다면

 

접종하는 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백신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다면 즉시 가까운 응급실로

 

내원하라고 되어있었습니다.

 

 

 

 

우리가 접종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에 관해서

 

간략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가장 많이 접종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백신 종류는 전달체 백신(바이러스 벡터)이며,

 

접종 횟수는 총 2회이고,

 

접종 간격은 8~12주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벡터 백신, 여기서 말하는 벡터란

 

이 종의 DNA를 운반하는 DNA를 말합니다.

 

즉,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란 다른 DNA를 삽입하고

 

운반 가능한 '벡터'에 인체에 무해한 바이러스를 수정한 후,

 

이를 체내 세포에 주입해 면역력을 형성하는 백신입니다.

 

원래 호흡기 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옥스퍼드 대학에서 특허로 개발되고 있던 백신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4월 7일,

 

유럽 의약품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매우 희귀한 부작용으로 혈전이 발생한다고 인정했습니다.

 

국내에서도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사례가 발견되어

 

접종 후에 평소와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에 내원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두 번째, 화이자 백신입니다.

 

기존에 널리 알려진 백신과는 다른 핵산 백신(mRNA)이며,

 

접종 횟수는 2회, 접종 간격은 21일(3주)입니다.

 

 

전통적인 백신은 바이러스를 약하게 만들거나

 

죽인 다음 사람에게 주사하는 방식이지만,

 

mRNA는 세포가 살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전물질 RNA(리보핵산)의 하나로

 

메신저 RNA 혹은 전령 RNA로 불립니다.

 

사람 몸에 들어간 mRNA는

 

바이러스 단백질(항원)을 만들고,

 

그 단백질에 대해 인체 면역계가

 

항체를 형성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바이러스를 직접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비감염성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mRNA를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어

 

필요한 단백질(항원)을 쉽게 생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국내에서 코로나 백신을 2차례 다 접종한 뒤에도

 

확진되는 '돌파 감염' 사례가 9명 발견되었다고 하니

 

접종 후에도 어느 정도 경각심을 가져야 할 거 같습니다.

 

 

 

 

 

 

지금 상황이 참 어렵고 고되겠지만,

 

빠른 시간 안에 코로나가 종식되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양산 한옥문, 동남권 폐배터리 자원화센터 설치 제안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지난해 1월 20일 경남도의회 제369회 임시회,

'전기차 폐배터리 관리와 자원화 정책 방안'에 대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면서,

전기차 폐배터리 관리 및 재활용을 위한

체제를 조속히 갖추기 위해

폐배터리 자원화센터를 설치하고,

전기차 빅테이터 시스템 구축 및 체계적으로 관리,

전후방 산업 생태계 구축과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갖출 것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경남도, 전기차 폐배터리 관리 적극 대응 촉구 :: 양산 한옥문 (tistory.com)

 

경남도, 전기차 폐배터리 관리 적극 대응 촉구

경남도, 전기차 폐배터리 관리 적극 대응 촉구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2020년 1월 20일 제369회 경상남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 저는 전기 자동차 폐배터리 관리와 자원

dy3186.tistory.com

 

 

 

전기차 보급으로 대기환경 개선을 유도하는 것은

중요한 정책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급증하게 되는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관리 정책 또한

경남도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어

본 의원은 폐배터리 관리를 위해

두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첫 번째, 전기차 폐배터리의

재활용, 자원화를 위한 기반으로써

동남권 폐배터리 자원화센터 설치를

적극 추진할 것을 제안합니다.

IT와 전기차 시대에 배터리는

미래 산업의 반도체라 할 정도로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기차 성장 및 보급과 더불어

폐배터리 관련 산업 또한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입니다.

이를 인식한 제주와 경북 포항은

전기차 폐배터리 자원화센터를 정부 지원 사업으로,

그리고 전남권은 나주에 자원화 기반을 구축하는 등

폐배터리 재활용, 자원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최근 논의되고 있는

부울경 경제공동체 메가시티정책의 틀 속에서

산업적 동질성과 지리적 연계성,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동남권의 적합한 중심적 위치에

동남권 폐배터리 자원화센터 설치를 제안하면서

부울경 차원에서 경남도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두 번째, 동남권 폐배터리 자원화센터 설치 구상과 연계하여

폐배터리 회수, 보관을 위한

거점 센터 시범 사업을 실시할 것을 제안합니다.

전기차 산업 육성과 보급 촉진을 위해서는

전후방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폐배터리 자원화센터 설치와 더불어

폐배터리의 체계적인 회수와 운송, 보관 체계 마련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 그리고

관련 소재,부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동남권 폐배터리 자원 거점 수거 센터를

앞서 제안한 자원화센터 설치구상과 연계해서

선도적으로 시범 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청합니다.

시범 사업의 최적지는 양산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대기업과 연계한 2차 전지 산업과 관련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고,

현재 가동 중인 9개 산업단지와

추진 중인 6개 산업단지에서

3,000여 제조업체와 7만여 산업 인력을 갖추고 있어

그 경쟁력은 어느 지역 못지않게 크다 할 것입니다.

경남도내에서 유일하게 핵심 산업, 거점 기관 하나 없는 양산시에

동남권 폐배터리 자원화센터를 설치하여

미래 산업을 육성하는 기반이 구축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한옥문 경남도의원 폐배터리 자원화센터 설치 제안 - 경남도민일보 (idomin.com)

 

한옥문 경남도의원 폐배터리 자원화센터 설치 제안 - 경남도민일보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한옥문(미래통합당·양산1) 의원이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처리를 위한 \'동남권 폐배터리 자원화 센터\' 양산 설치를 제안했다.지난 1일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

www.idomin.com

 

한옥문 도의원, 양산에 '동남권 폐배터리 자원화센터 설치' 제안 - 울산매일 (iusm.co.kr)

 

 

양산 한옥문 부산 시민공원에 다녀오다(1)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며칠 전, 저는 부산시민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부산시민공원은 기억, 문화, 즐거움, 자연, 참여

 

5개 활동 주제로 조성된

 

부산의 심장부에 위치한 도시공원입니다.

 

 

오래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센트럴파크를 들린 적이 있는데,

 

그때의 전율(戰慄)은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세계의 상업, 금융, 문화의 중심지로 잘 알려진 맨해튼.

 

복잡한 초고층 빌딩 사이에 센트럴파크라는

 

도시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규모의 차이는 있겠지만,

 

부산시민공원과 상당히 오버랩되었습니다.

 

 

 

 

이 거대한 공원이 완성되기 위해

 

약 한 세기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고 알려져 있으며,

 

지금은 철새들이 쉬며, 머물고 가는 곳이기도 하고

 

뉴욕 주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쉼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싱가포르, 일본 등 정말 잘 조성되어 있는

 

도시공원들을 보면서

 

국내외 좋은 사례들을 벤치마킹해서

 

우리 양산시에도 집 밖 가까운 곳에

 

편안하게 쉬고 걸을 수 있는 공간이

 

참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또 하게 됩니다.

 

 

 

부산시민공원의 지하주차장입니다.

 

주차선 간격도 꽤 넓어서

 

상당히 쾌적하게 주차하고 승 하차할 수 있었고

 

안내가 참 잘되어 있었습니다.

 

 

창창한 하늘을 보고 있자니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천천히 공원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참으로 많은 어르신들께서

 

풍류(風流)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인상 깊었던 것은 자원봉사자분들께서

 

참 많이 활동하고 계셨습니다.

 

장애인분들을 위한

 

휠체어 서비스도 구비하고 있었습니다.

 

 

나무 덱으로 만들어진 길도 걸어봤습니다.

 

아스팔트 길만 자주 거닐다가

 

나무 덱 길을 걷다 보니

 

괜스레 기분이 좋아집니다.

 

걷고 싶은 길이라고 할까요.

 

 

얼마 전, 한 신문사의 칼럼을 재밌게 봤습니다.

 

'5분 공원녹지 도시가 필요해'라는 주제였는데

 

제 생각과 일맥상통(一脈相通) 하는 부분이 많아

 

칼럼 내용을 간략히 언급하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건축가 유현준은 1인 가구와 코로나 시대

 

도시공간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공원을 꼽는다.

 

시민 소통과 통합, 공동체 의식을 갖기 위한

 

공공의 장소가 더욱 절실하다는 의미다.

 

말하자면 자기 집이 좁아도

 

집 밖 가까운 곳에 편안하게 쉬고 걸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도시에 1만 평짜리 공원 하나를 짓는 것보다

 

1000평짜리 공원 10개를 마련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그는 역설한다."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들도 같은 맥락이다.

 

캐나다 밴쿠버의 경우 도시 전역에

 

크고 작은 공원 녹지공간이 산재하고,

 

가로수가 좋은 그린웨이를 쉽게 만날 수 있다.

 

그 기준거리는 250m라고 한다.

 

뉴욕은 센트럴파크 외에도

 

100만 평 넘는 대공원이 6개 더 있고,

 

생활권의 중소 공원들이 고르게 분포한 모습이다.

 

이들 공원은 친환경 보행길로 네트워크를 이룬다.

 

싱가포르도 마찬가지다.

 

세계 유수의 기업체와 금융사들을 불러 모은 바탕에는

 

빼어난 도시 환경이 있다.

 

싱가포르는 서울 부산처럼 고층 빌딩이 즐비한 고밀도 수직 도시지만,

 

도심지를 한참 걸어 다녀도 피곤함을 느끼기 어렵다.

 

수변과 곳곳에 보행중심의 접근로 격인

 

선형(線型) 녹지 공간이 풍부해서다."

 

 

"땅값이 비싼 도심에 공원녹지를 마련하는 일이 쉽지 않지만,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공간을 꾸미는 것은 시장과 자치단체의 책임이자 의무다."

 

 

사랑과 행복이 충만한 저녁 되시길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어느 덧, 2021년 중반이 되었습니다.

 

여느 때라면, 여름휴가 계획도 세우고

 

여행지에서의 기대와 희망을 품고 

 

기분 좋은 상상도 해볼법 합니다만,

 

지금은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 모두가 어렵고 지쳐있는 게 

 

현실이라 생각됩니다.

 

우리는 항상 그래왔듯이, 

 

잘 이겨내고 잘 헤쳐나갈거라 확신합니다. 

 

오늘하루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사랑과 행복이 충만(充滿)한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경남도, 전기차 폐배터리 관리 적극 대응 촉구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2020년 1월 20일 

 

제369회 경상남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

 

저는 전기 자동차 폐배터리 관리와 

 

자원화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습니다.

 

 

 

전기차 보급과 함께 발생하는 문제로 

 

폐배터리 관리와 자원화 문제에 대해 

 

경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자

 

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간략하게 전체내용을 말씀드리면

 

전기차 보급에만 치중하기보다

 

폐배터리 관리를 위한 산업생태계 구축,

 

퍠배터리 관리 및 재활용 체계 구축에 

 

조속히 나서야 할 것입니다.

 

 

전기차 배터리는 5~10년 주기로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향후 수명을 다한 폐배터리가 다량발생할 것이고,

 

거기에 따라 중금속과 독성 전해질이 함유된 

 

폐배터리의 관리와 재활용에 대한 

 

대책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실정입니다.

 

 

 

폐배터리로 인한 

 

사회적, 환경적 문제에 직면하지 않기위해

 

저는 3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첫째, 친환경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위해

 

'폐배터리 자원화 센터'를 조속히 설치하고

 

전기차와 폐배터리의 생애주기별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전기차 빅테이터 시스템'을 구축할 것

 

 

둘째, 폐배터리의 전후방산업 육성과 

 

연계한 산업생태계 구축을 제안.

 

 

셋째, 전기차 폐배터리의 해체, 

 

관리 및 재활용과 사업화를 위한

 

경남도 차원의 뒷받침을 위해 

 

행정적, 제도적 조치로서

 

조례 제정 등 기반을 마련할 것

 

 

 

환경, 에너지문제 등을 고려할 때,

 

전기차 보급은 확대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쏟아져 나올 폐배터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태세를 조속히 갖추지 않으면

 

이차적인 사회, 환경문제와 자원낭비를 

 

초래하게 됨을 깊이 인식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우립(雨笠) 만드는 동안에 날이 개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경남도의회 5분 자유발언 :: 경남신문 (knnews.co.kr)

 

■ 경남도의회 5분 자유발언

20일 열린 제369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한옥문, 박정열, 김진옥, 윤성미, 옥은숙, 김진기, 송오성, 강철우 의원이 각각 현안에...

www.knnews.co.kr

 

한옥문 도의원 5분 발언,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활용 정책 제안 < 사회 < 경남 < 전국 < 기사본문 - 국제뉴스 (gukjenews.com)

 

한옥문 도의원 5분 발언,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활용 정책 제안 - 국제뉴스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제369회 임시회 본회의회장에서 한옥문 의원(양산1, 자유한국당)은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관리와 자원화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에서 대...

www.gukjenews.com

 

열두 번째 한옥문의 생각 현충일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오늘은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 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한

 

제66회 현충일입니다.

 

 

 

애국(愛國)이란 내 나라의 생명과 

 

존엄성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

 

덧붙여 정의(正義)와 공평(公平)을 

 

사랑하는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애국(愛國)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수 많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얼룩지지 않도록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는 고군분투(孤軍奮鬪) 해야 할 것입니다.

 

 

누군가 말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그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억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열한 번째 한옥문의 생각 환경의 날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오늘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입니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제정했습니다.

 

 

저는 시골출신이다보니, 

 

어릴 때부터 동물과 자연환경에 대해

 

자연스럽게 밀접한 생활을 했었습니다.

 

그 후 페트병줄이기, 분리수거 등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해오다,

 

2018년 7월부터 

 

전반기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좀 더 전문적으로 현지의정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환경부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환경의 날을 맞아 미래를 함께 만들자는

 

취지의 좋은 내용들이 있어 가져와봤습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하는 

 

사소한 작은 습관바꾸기부터

 

행정적, 정치적, 경제적으로 

 

큰 그림을 그려 이행해야 할 것들이 많았습니다.

 

 

율라 비스 작가의 '면역에 관하여' 라는 책을 보면

 

"우리 모두는 서로의 환경"이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저는 이 말에 상당히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단적인 예를 들면,

 

공장식 축산업은 기후변화에 영향을 미친다.

 

달라진 기후변화는 

 

다시 축산업에 나쁜 영향을 미치며

 

경제적 손실을 입힌다는 것입니다.

 

 

주변의 모든 것과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환경이라 생각하고

 

우리의 미래, 후손

 

좀 더 나아가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여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건 어떨런지요

 

국민의힘 경남도의원, 소상공인 소통간담회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지난 달 25일,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함께

 

경남소상공인연합회, 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열고 민생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 코로나 19로 가장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충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힘든 나날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에 경남도청 관계자와 경남도의회는

 

행정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도울 것이고, 

 

정치적인 논의가 필요한 부분은

 

함께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답변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기울이며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방정가 브리핑] 국민의힘 경남도의원, 소상공인 소통간담회 : 네이버 뉴스 (naver.com)

 

[지방정가 브리핑] 국민의힘 경남도의원, 소상공인 소통간담회

▲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2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남소상공인연합회, 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와 소통 간담회를 열고 민생 현장 목소리를 청취. 이날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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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위한 실질적 지원 확대해달라” :: 경남신문 (knnews.co.kr)

 

"소상공인 위한 실질적 지원 확대해달라"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더욱 확대해주셨으면 합니다”. 25일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소상공인과 국민의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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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의원 소상공인 소통 간담회 개최 - 경남데일리 (kndaily.co.kr)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의원 소상공인 소통 간담회 개최 - 경남데일리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정동영) 의원 및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양대복), 도청과 신용보증재단 관계자 등 26여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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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원동 다녀오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며칠 전, 저는 양산 원동면에 다녀왔습니다.

 

매화축제, 매실, 미나리, 딸기 등으로 유명한

 

원동은 양산시 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부와 서부는 산지로서

 

동부에는 토곡산과 영축산이 남북으로 있으며,

 

서부에는 천태산, 금오산, 향로봉 등이 

 

남북 방향으로 뻗어 있습니다.

 

 

원동면 행정복지센터 옆에서 바라본 모습은

 

천혜의 자연경관에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향긋한 봄내음이 물씬 풍겼습니다. 

양산 원동 곳곳에는 벽화가 그려져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부산의 감천문화마을, 

 

통영의 동피랑벽화마을 등 

 

전국에는 수많은 벽화마을이 존재합니다.

 

벽화를 왜 그렸을까 라고 의문을 가질 수도 있지만

 

벽화의 노후주거지 재생효과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질 만큼 여러가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장기적이고 계획적인 설계와 투자가 

 

이루어져야할 것입니다.

 

 

양산 원동마을을 천천히 둘러보니

 

마음이 편해지고, 

 

잠시 옛생각에 빠질 수 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방치기의 벽화도 볼 수 있었습니다.

원동면 행정복지센터 옆에 위치한

 

매화담카페에 들러

 

시원한 음료수도 한 잔 마셨습니다.

 

어머니들께서 운영하시는 이 카페는

 

참으로 정감가는 곳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들린 원동면은

 

올 때마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참, 기분 좋은 원동.

 

 

아직 한번도 와본 적 없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한번 들려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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