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문, 9대 양산시장 선거에 본격 도전장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양산 한옥문입니다.

 

 

 

 

2021년 10월 28일 웅상 신문에 실린 내용입니다.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양산시장 출마에 도전하는 한옥문 도의원이

정치권에 뛰어든 것은 시민정치, 생활정치가

실현되지 않는 현실이 안타까워서다.

그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양산시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2014년 재선, 2018년 경남도의원에 당선되어

현재 경남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으로

의정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양산시장 선거에 나선 이유가 궁금합니다. 후보님 본인이 어떤 후보인지, 또 왜 양산시장에 도전하게 되었는지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정치에 입문한 이후 안타까운 부분을 일부라도 해소했을 때 많은 보람을 느꼈다. 또한 지도자들이 해야 할 역할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고민을 하는 과정에서 양산의 현안이 눈에 많이 보였다. 현재 우리 양산은 성장 정체기 또는 성장 과도기를 겪고 있다. 즉 기로에 서 있는 시점이다. 지속 가능한 더 나은 미래를 갈 수 있느냐 아니면 변화를 멈춘 도시냐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그 선택의 과정에서 그동안의 행정 경험과 지역사회에 대한 고민을 모아 36만 양산 시민 모두가 뿌듯해할 역할을 해내고 싶다.

■양산시장 출마 선언한 타(당내) 후보와 차별화된 전략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지난 10여 년의 지방정치 경험을 통해 고인 물이 아닌 주도적으로 변화를 받아들이고 그 과정에서 결과를 만들어 왔다. 재선의 시의원과 시의회 의장 그리고 도의회 진출과 야당 초선 의원으로서 이례적으로 도의회 상임위원장 선출이라는 결과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길을 걸어왔다. 양산은 젊고 역동적인 도시다. 거기에 걸맞은 시대에 맞는 사람이 나와야 한다. 적합한 사람이 돼야 한다. 의회, 행정, 기업의 경험을 두루 갖추고 특히 경영 마인드를 중요시하는데, 그런 점에서 경쟁력 사람이 되지 않나 생각한다.

■양산은 자족도시로 지속적 성장을 추진해왔다. 자족도시의 의미는 무엇이며, 만약에 시장이 되신다면 어떤 행정을 펼칠 것인지요

양산이 인구 50만의 자족도시로 가기 위해선 무엇보다 양산시를 대표하는 주력 산업이 있어야 한다. 지방재정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서 필수적이다. 북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국가에서 평생을 국민이 활동 가능하도록 지원하거나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을 두고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표현하고 있다. 우리 양산 또한 지방정부의 틀에서 시민들이 출생에서 노후까지 삶을 영위하는 필요한 제도와 시설을 갖출 수 있는 도시가 자족도시의 모습이다. 저는 자족도시를 이루기 위한 제도와 자원 구축에 행정을 집중할 것이다.

■코로나로 지역 경제가 많이 위축되었습니다. 이에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묻고자 합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모두의 고민이다. 무엇보다 안정적인 방역시스템 속에서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과 이를 통한 일상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기반 경제에 대한 세밀한 지원책 마련도 시급한 실정이다.

■양산시가 시급히 다뤄야 할 현안과 해결 방안은 무엇인지요

중심 산업의 재편이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것이다. 그동안 우리 양산의 경제중심은 제조업이었지만, 세계적으로 경제환경 변화로 인해 더 이상 제조업 중심으로의 성장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따라서 자동차 배터리, 수소 산업 등 변화된 경제환경에 맞는 중심 산업 유치와 지원이 우선해야 한다.

■웅상 신문이라 웅상에 대해 질문을 안 할 수가 없네요. 웅상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면 어떤 것입니까

웅상에 대한 고민은 참 다양하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2TRACK(투 트랙) 전략’이 필요하다. 쉽게 말해 ‘따로 또 같이’라는 방안인데, 웅상만의 특색을 지닌 발전 전략과 서부 양산과의 공존을 통한 발전 전략 두 가지가 필요하다. 구체적인 정책은 추후 밝히도록 하겠다.

■이외에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면 이야기해 주십시오

웅상은 더 높고 더 거대한 성장이라는 비행을 해야 한다. 어떤 조종사인가에 따라 비행의 과정과 결과가 달라진다. 웅상의 그리고 양산 전체의 힘찬 이륙에 저 한옥문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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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뉴스(웅상신문)] 한옥문 도의원, 9대 양산시장 선거에 본격 도전장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양산시장 출마에 도전하는 한옥문 도의원이 정치권에 뛰어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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