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한옥문, 도시재생산업박람회 다녀오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지난달 27일, 창원 마산해양 신도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막식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혁신과 그린 뉴딜을 통한

 

도시 활성화, 도시 재생의 성공사례,

 

주택정비, 민간참여 등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경남도의회 건설소방 위원회 위원님들을 비롯하여

 

정말 많은 분들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현재, 우리 양산시는

 

총 4군데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양산시 북부동 769번지 일원에서

 

'최초에서 최고로, 신기한 마을 고고씽' 이란 슬로건으로

 

19년~21년의 총 3년간의 기간 동안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양산시 북부동 416-3번지 일원에서

 

'양산 원도심,

 

양주골의 미래 혁신을 양산하다'라는 이름으로

 

원도심의 옛 읍성 주변지역에

 

기업 사회 공헌사업을 통한

 

기업 문화활동과 공동체 활동의 장으로써

 

생활 문화공동체의 중심공간으로 전환하여

 

원도심의 새로운 기능과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20년~24년의 총 5년간의 기간 동안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양산시 삼호동 525번지 일원에는

 

'보물창고 서창을 세계로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상권 활성화 및 지역주민 교류 및 화합의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1년~25년 총 5년간의 기간 동안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양산시 주남동 607-3번지 일원에는

 

'청춘동행 활력센터 조성사업' 이란 슬로건으로

 

쇠퇴한 주남마을 저층 주거지 중심부에 위치한

 

마을회관 일원에 지역공동체 거점조성 및

 

부족한 기초 생활 인프라(생활 SOC) 공급의 내용으로

 

21년~23년 총 3년간의 기간 동안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경남의 많은 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원도심의 장소가 가진 특성과 자원 활용을 통해

 

삶의 터전으로서 기능을 회복시키고,

 

원도심과 신도시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면서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지역을 만들 수 있는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다만, 제가 우려스러운 부분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4~5년이라는 정해진 기간 동안

 

사업을 마무리하는데 치중할 뿐

 

실질적인 자생력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평가나 관리에 소홀함으로써

 

주민들이 기대하는 마을공동체 회복과

 

살고 싶은 마을 조성은 장밋빛 희망에 그치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지적 드린 적이 있으며,

 

해당 사업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평가와 지자체의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성과를 거두고,

 

또 다른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사후평가와 관리, 지원을 뒷받침하는

 

사후관리 시스템을 제도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사흘간

 

5만 4천여 명 방문객을 맞으며 성황리에 폐막하였습니다.

 

 

 

저는 이번 박람회가 많은 시민분들께

 

도시재생사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릴 수 있었던

 

아주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산 한옥문, 남해 해성고등학교 다녀오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얼마 전, 남해군에 일정이 있어 들렀다가

 

제 모교인 남해 해성고등학교를 다녀왔습니다.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고 했던가요.

 

1980년, 40년이 훌쩍 지났지만

 

그때의 추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매점이 있던 자리도 가보고

 

힘껏 뛰어놀았던 운동장도 거닐어 봤습니다.

 

 

 

 

 

작년 3월,

 

새로 부임하신 신종찬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고정현 교감선생님 등

 

많은 분들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은 당신의 의견이 아니라

 

당신의 행동으로 바뀐다'라는

 

유명한 작가님의 말씀처럼

 

저의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었던,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는 신념은

 

지금도 굳건히 지키며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될 수 있도록

 

매사 주변을 잘 살피며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양산 한옥문,

2021년 경상남도 안전의정 대상 수상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지난 9월 22일,

저는 2021년 제1회 경상남도 안전의정 대상

광역의원 부문 표창을 받았습니다.

안전의정 대상은

(사)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서 주관했으며,

지역사회와 지역민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함을 격려하고

안전의 가치를

고양시키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회기 중 안전 관련 조례 대표 발의,

5분 자유발언 등

안전 문화 향상에 기여한 의정 활동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언제나 처음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도민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정열·성동은·송오성·한옥문·황재은 도의원 ‘道 안전의정 대상’ 수상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gnnews.co.kr)

 

박정열·성동은·송오성·한옥문·황재은 도의원 ‘道 안전의정 대상’ 수상 - 경남일보 - 우리나

경남도의회는 박정열·성동은·송오성·한옥문·황재은 의원이 ㈔경남안전생활실철시민연합에서 주관한 ‘2021년 제1회 경상남도 안전의정 대상’ 광역의원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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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열·성동은·송오성·한옥문·황재은 경남도의원 ‘안전의정 대상’ 수상 - 경남도민신문 (gndomin.com)

 

박정열·성동은·송오성·한옥문·황재은 경남도의원 ‘안전의정 대상’ 수상 - 경남도민신문

경남도의회 박정열·성동은·송오성·한옥문·황재은 의원이 16일 (사)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서 주관한 ‘2021년 제1회 경상남도 안전의정 대상’ 광역의원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사)경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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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원 5명 '1회 경남도 안전의정 대상' - 경남도민일보 (idomin.com)

 

경남도의원 5명 '1회 경남도 안전의정 대상' - 경남도민일보

경남도의원 5명이 \'2021년 제1회 경상남도 안전의정 대상\' 광역의원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박정열(사천1·국민의힘), 성동은(양산4·더불어민주당), 송오성(거제2·더불어민주당), 한옥문(양산1·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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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한옥문,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식 다녀오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양산 한옥문,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현장 다녀오다 :: 양산 한옥문 (tistory.com)

 

양산 한옥문,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현장 다녀오다

양산 한옥문,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현장 다녀오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지난 7월 7일, 저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장을 다녀왔습니다. '함양산삼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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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0일,

저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식에 다녀왔습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코로나19 이후 열린

첫 '정부 승인 국제행사'이며,

'천년의 산삼, 생명 연장의 꿈'이란 주제로

10월 10일까지 함양군 상림공원과

대봉산 휴양밸리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일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경남 함양은 지리산과 덕유산,

백운산 자락의 게르마늄 토양이 풍부한

지대에 위치해있고

그 외 생육환경 또한 매우 우수한 편이라,

오래전부터 산삼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그리하여 경남도와 함양군은

함양산삼을 경남 항노화산업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개최하여

산삼을 활용한 항노화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세계시장 확대와 함께

각국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계기로 만들 수 있도록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힐링을, 활력을, 즐거움을, 함양하다'라는

슬로건으로 5개 부문, 20개 테마,

7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며,

행사장도 방문하여

산삼항노화산업의 미래 비전도

느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 네이버 블로그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 블로그입니다. www.expo-wg.com

blog.naver.com

 

 

1년 더 기다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드디어 개막 : 네이버 뉴스 (naver.com)

 

1년 더 기다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드디어 개막

코로나19 이후 열린 첫 '정부 승인 국제행사'... 10일부터 31일간 송림공원 일원 ▲ 10일 함양 상림공원에서 열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식. ⓒ 경남도청 ▲ 10일 함양 상림공원에서 열린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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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 ‘산삼 우수성’ 한눈에…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 : 네이버 뉴스 (naver.com)

 

코로나 속 ‘산삼 우수성’ 한눈에…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

산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산삼항노화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막을 올렸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2018년 기획재정부 심사를 통과한 첫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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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한옥문,

경남도의 효과 없는 임시직 위주 일자리사업 지적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지난 9일 경상남도의회 제388회 제4차 본회의.

저는 도정질문을 통해

경남도의 단기 임시직 위주의

일자리 정책을 지적하고

대응계획을 질의하였습니다.

경남도의 재정지원 일자리 예산이

올해 2조 451억원으로,

지난 2017년 1조 2천억원 대비

4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나,

그에 반해 2020년 기준 고용률과

취업자 수 모두 전년대비 감소하였습니다.

특히, 실업률은 4%로 3년 연속 증가하여

도 단위 광역단체 중 가장 높은 실정입니다.

 

 

 

 

저는 막대한 재정 투입에도

악화일로인 고용지표의 원인이

경남도의 일자리사업 개수 늘리기에만

치중한 일자리정책으로

단순노무직 형태의 임시직 일자리만

양산하는 결과를 만들었으며,

실제 2020년 경남도의 일자리 사업 중

임시직 일자리가 전체의 65.1%에 달하기에

이러한 일자리 정책으로

일손 부족이 심각한 농촌에서

그나마 있던 가용 인력마저

공공일자리로 몰리게 만들어

구인난을 더욱 심각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경남도의 공공일자리 전반에 대한 재검토와

실질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대책이 무엇인지에 대한

답변을 촉구하였습니다.

예산만 쏟아부어

지표상 숫자만 늘리는 사업이 아니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가

민간일자리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정책과 성과평가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으며,

경력단절을 막기 위한

신중년 재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한

신중년 캠퍼스 도입과

청년 대상 수요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과정 개설,

조선업 인력난 해결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옥문 경남도의원 "도, 임시직 일자리로 성과 생색" - 경남도민일보 (idomin.com)

 

한옥문 경남도의원 "도, 임시직 일자리로 성과 생색" - 경남도민일보

경남도가 양질의 일자리보다 단기 임시직 위주의 일자리 생산으로 성과 내기에 급급하다는 지적이 도의회에서 나왔다. 한옥문(국민의힘·양산1) 의원은 지난 9일 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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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 경남도의원 “경남도 일자리사업 효과없어” - 경남도민신문 (gndomin.com)

 

한옥문 경남도의원 “경남도 일자리사업 효과없어” - 경남도민신문

단기 임시직 위주의 일자리 양산을 통해 성과성 정책에만 집중하는 경남도의 일자리 정책의 문제점이 지적됐다.경남도의회 한옥문 건설소방위원장은 지난 9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388회 제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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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 도의원, 임시직 위주 도 일자리사업 질타 < 뉴스 < 기사본문 - 양산신문 (yangsanilbo.com)

 

한옥문 도의원, 임시직 위주 도 일자리사업 질타 - 양산신문

단기 임시직 위주의 일자리 양산을 통해 성과성 정책에만 집중하는 경남도의 일자리 정책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가 나왔다.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한옥문(국민의힘, 양산1) 의원은 9일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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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한옥문,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 제안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지난 8월 31일, 제388회 경상남도의회 본회의.

 

저는 도시재생사업의 사업 기간 완료 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사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제안하는 내용으로 5분 발언을 했습니다.

 

 

 

 

 

 

 

 

위 발언을 한 배경은

 

지난 50여 년간 우리 도시는

 

급속한 경제 성장과 도시화를 배경으로

 

성장·발전 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도시정책은 신규 도시개발지를

 

확보하고 공급하는 데 주력하면서

 

대규모 신개발이 용이한 외곽지역으로의

 

확장형 도시개발을 추진해왔습니다.

 

 

반면에 구도심이나 기성 시가지,

 

그리고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저층 주거지는

 

노후화가 가속되어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이들 장소는

 

삶의 터전으로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쇠퇴하고 낙후되어 더욱 열악해지는

 

악순환을 겪게 되었습니다.

 

 

개발시대에 관심을 받지 못해

 

쇠퇴한 구시가지이지만,

 

공간이 형성되어온 삶의 터전에 대한 모습과

 

연속성을 가능한 한 유지하면서

 

장소가 가진 특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기능을 회복하고

 

활기 넘치는 삶의 터전과 장소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도시재생이

 

도시정책의 주요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고 있고,

 

앞으로는 지난날과 같은 신개발에 대한 수요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침체되고 쇠퇴한 기성 시가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도시재생의 중요성은

 

한층 더 증대될 것이기에

 

위의 주제로 5분 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경남은 구(舊) 마산 창동 지구 일대가

 

2014년에 도시재생 테스트 베드 사업이

 

추진된 것을 비롯해서 경남도와 시·군이

 

정부 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다른 시·도에 비해 많은 사업 지구가 선정되어

 

현재 39개 지구의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거나 완료하였습니다.

 

 

이러한 도시재생은 단순히 노후하고 쇠퇴된

 

기성 시가지의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는 것뿐만 아니라,

 

경제적·사회문화적 측면을 비롯한

 

미약해진 마을공동체도 회복시켜야 합니다.

 

 

도시재생은 단기간에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오랜 세월에 걸쳐 쇠퇴한 도시공간이

 

다시 활력을 되찾아 삶의 터전 내지 공간에

 

적합한 기능을 회복하여 자생력 있는 장소로

 

변모해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4~5년이라는

 

정해진 사업 기간 동안 사업을 추진하고

 

마무리하는 데 치중하고 있을 뿐,

 

쇠퇴하고 낙후된 도시공간이

 

자생력을 되찾고 도시재생 과정이 지속되도록

 

사업 기간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평가나 관리로 신경 써야 함에도 불구하고

 

후속적 지원이 전혀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노후하고 쇠퇴된 도시공간이

 

주민의 삶의 터전으로서,

 

그리고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장소로

 

되살아나는 자생력을 갖게 하기 위해

 

많은 행정력·재정력을 투입하는 도시재생사업.

 

 

사업 기간 동안 계획된 사업을 추진하는 것 못지않게

 

사후평가, 관리, 지원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평가와 지원을 통해

 

목적한 바의 성과를 거두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이 되도록 하기 위해

 

사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평가단을 운영하는 등

 

지자체 차원의 사후평가, 관리 및 지원을

 

뒷받침하는 사후관리 시스템 제도화와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할 것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뉴스핌 - 한옥문 경남도의원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시스템 구축해야" (newspim.com)

 

한옥문 경남도의원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시스템 구축해야"

한옥문 경남도의원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시스템 구축해야"

www.newspim.com

 

한옥문 경남도의원,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시스템 구축 제안 - 양산시민신문 (ysnews.co.kr)

 

한옥문 경남도의원,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시스템 구축 제안

한 의원은 “4~5년이라는 정해진 기간에 사업 마무리에만 치중할 뿐 실질적인 자생력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평가나 관리에 소홀함으로써 주민이 기대한 마을공동체가 회복된 살고 싶은 마을은

www.ysnews.co.kr

 

한옥문,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시스템 구축 필요" < 의정소식 < 뉴스 < 기사본문 - 양산신문 (yangsanilbo.com)

 

한옥문,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시스템 구축 필요" - 양산신문

원도심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정착을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사후관리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한옥문(국민의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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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한옥문,

 

경남 도정 주요현안 논의를 위한 토론회 참석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지난 달 27일, 경상남도의회는

 

도지사 권한대행 체제 전환과

 

코로나 19 비상상황 하에

 

소통강화 및 차질없는

 

도정 운영 지원을 위해

 

도정 주요 핵심사업 현안 논의를 위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코로나19 대응 추진현황,

코로나19 위기극복 소상공인 지원대책

국비 확보 추진상황 및 대책,

LH 혁신안 지역연계 상생방안,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기반 구축,

로봇랜드 정상화 및 테마파크 활성화 추진,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 등

33개 핵심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지난 7월 21일. 대법원으로부터

 

유죄를 확정받은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공백으로

 

현재 경남 도정은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안(懸案)이 산적(山積)한 상황 속에서

 

많은 분들께서 신경쓰며 노력하고 있지만,

 

이런 상황이 만들어진 것에 대한

 

아쉬움과 씁쓸함은 감출 길이 없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되풀이 되지않도록

 

우리 모두는 매사(每事) 관심가지고, 지켜보며

 

현명하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경상남도 조례 장애차별적 용어 일괄 정비를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지난달 15일,

제387회 임시회 제2차 본 회의를 통해

'경상남도 조례 장애차별적 용어 일괄 정비를 위한

조례안'을 가결했습니다.

본인 외 20명의 의원님들과 함께

장애차별적 용어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정비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조례안을 제안한 이유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자치행정의 근간이 되는 조례에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조장하고

고착화하거나 오인될 수 있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바,

조례상에 사용되고 있는

장애차별적 용어를 일괄 정비하여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시정하고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이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각종 위원회의 위원 해촉사유 중

장애차별로 오인될 수 있는 용어를

정비하는 것입니다.(안 제2조∼제38조)

심신장애·정신장애 → 건강상의 이유로 개정

이는 장애로 인해 위원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다는 것으로,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장애는 '불편'일 뿐,

'불행'이 되지 않는 사회가 되도록

앞장서서 바꿔가야 할 것입니다.

얼마 전 폐막한 제32회 도쿄 올림픽.

일 년이 연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 종목 MZ 세대들의

활약과 명장면들이

지금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어제 8월 24일에는

제16회 도쿄 패럴림픽

개회식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아시겠지만, 패럴림픽은

영어로 Paralympics라고 쓰며,

'하반신 마비'를 뜻하는 paraplegic와

Olympics의 합성어입니다.

즉, 신체적·감각적 장애가 있는

운동선수들이 참가하여 펼치는

올림픽경기 대회를 일컫는 말입니다.

14개 종목 159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우리 대한민국 패럴림픽 선수단.

5년 동안 이날만을 위해서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해왔습니다.

패럴림픽 또한 관심 가져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헬렌 켈러'의 말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사람들로도 가득하다."

 

 

조례 속 잘못된 표현 바로잡기 :: 경상남도 ..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조례 속 잘못된 표현 바로잡기 :: 경상남도 조례 장애차별적 용어 일괄정비를 위한 조례

안녕하세요! 도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경상남도의회입니다! 경상남도외희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시정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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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한옥문 11대 경남도의회 조례 제·개정 상위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11대 경남도의회 의원들은

새로운 조례를 얼마나 제·개정 했을까.

<경남도민일보>가 11대 의회가 출범한

2018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3년 동안 입법 활동을 분석한 결과

조례안 총 249건이 제·개정 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결의안, 동의안 등은 통계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조례의 질적 수준 등으로

의정 활동을 평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객관적으로 나타난 조례 제·개정 건수는

도민 의견을 반영해 얼마나 적극적으로

입법활동을 했느냐를

판단하는 지표로 쓰일 수 있습니다.

 

 

문득 공자의 말이 떠오릅니다.

공자의 논어 '자로' 편에 보면

자공이 묻습니다.

'어떤 사람을 정치인이라 할 수 있습니까?'

여기에 공자는

'자기의 행실을 부끄러워할 줄 알고

책임과 사명을 다하면

정치인이라 할 수 있다.'

그다음 부류는 어떠합니까?라는

자공의 질문에

공자는 '일가친척들이 효성스럽다고 칭찬하고

마을 사람들이 우애가 있다고

칭찬하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뒤이어 자공은

'그 다음 가는 것을 여쭙겠습니다.' 라고 하였고

공자는 답했다.

'말에는 반드시 믿음이 있고,

행동에는 반드시 과단성(果斷性)이 있다면,

꽉 막힌 소인배일지라도

또한 그 다음 가는 것이

될 수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11대 경남도의회 조례 제·개정 249건 - 경남도민일보 (idomin.com)

 

11대 경남도의회 조례 제·개정 249건 - 경남도민일보

11대 경남도의회 의원들은 새로운 조례를 얼마나 제·개정 했을까.가 11대 의회가 출범한 2018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3년 동안 입법 활동을 분석한 결과 조례안 총 249건이 제·개정 된 것으로 집계

www.idomin.com

 

양산 한옥문,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 식수를 하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지난 15일, 저는 경상남도의회에서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식수를 했습니다.

 

지방의회가 어떤 곳인지 모두 아시겠지만,

 

사전적 의미를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지역주민에 의하여 선출된 의원을 구성원으로 하여

 

성립하는 합의제 기관이다.

 

그 역할은 지방의회의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한국의 지방의회는 기관대립형으로서

 

대표기관·의결기관·입법기관·집행감시기관의 성격을 갖는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지방의회의 역사를 살펴보면

6·25한국 전쟁 중이던 1952년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민의(民意)에 기초를 두고 탄생했습니다.

4년 뒤 1956년 지방자치가 첫 발을 떼긴 했으나

1961년 군사정변 발발로 30년의 긴 세월 동안

깊은 잠을 자야 했습니다.

 

그 후 우리 모두의 민주주의 열망 속에서

잠자고 있던 지방자치가 깨어나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어려운 여정을 거쳐 탄생한 지방의회가

어느덧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최근, '지방의회 30주년 역사와 과제'라는

기고문을 읽었습니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이 쓴 글인데,

제 생각과 일맥상통(一脈相通) 하는 부분이 있어

간략하게 언급하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지방의회는 행정주체를 감시하고 견제하거나,

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기도 하면서

시민의 행복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사람의 성장 과정에도 굴곡이 있듯

지방의회도 그러했다.

시민의 눈높이에 미흡하거나 부끄러운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이 과정 속에 지방의회의

끊임없는 성찰이 이어졌다.

지방의회는 앞으로 한층 강화된 권한으로

못다 한 성장을 이뤄갈 것이다.

지난해 통과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적용되면

정책지원 전문 인력 도입과 인사권 독립으로

한층 전문적이고 자율적인 의회를 만들어갈 수 있다.

집행부와의 관계에서도 좀 더 독립성을 띠고,

냉철한 시각으로 시정을 감시할 수 있게 된다.

올해와 내년을 기점으로 지방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더욱 당당히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87년 6월 민주화를 이뤄낸 이들의 함성에

우리가 제대로 보답하는 길은

풀뿌리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을 만큼

진정한 자치분권을 이뤄가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시민참여 강화뿐 아니라

시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를

강화해나가는 일 또한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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