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한옥문

양산 한옥문 경남 수소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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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한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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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작년, 본인 외 9명의 도의원님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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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수소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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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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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된 이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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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하게 언급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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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고도성장기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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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제조업의 메카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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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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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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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의 시기를 누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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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경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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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화석에너지 사용에 대한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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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를 중심으로 한 환경문제 심화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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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에너지·내연기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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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에너지·수소자동차로의 전환이

​

급속하게 진행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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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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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주력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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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조선·기계산업마저 쇠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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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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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경남은 미래 산업환경 변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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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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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산업의 육성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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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신성장동력 산업을 확보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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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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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수소 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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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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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규정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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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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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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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미래 산업환경 변화에 걸맞은

​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한

​

환경문제에도 기여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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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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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례 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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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수소 산업 관련 기반 구축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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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국산화, 관련 기업과 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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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산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

인프라 구축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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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시군 지자체 등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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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지원을 받는 길이 열렸다는 점에서

​

의미가 클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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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대응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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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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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예방 차원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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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산업 육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대세가 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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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례가 경남 신성장동력산업을 견인하는

​

촉매제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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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수소산업 육성 지원조례 제정, 미래 먹거리 산업 발전 발판 구축 : 국제신문 (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