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한옥문,

 

영산대학교 2021 양산인문학과정 수료식 다녀오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얼마 전, 저는 영산대학교

 

2021년 제7기 양산인문학과정 수료식에 다녀왔습니다.

 

이날 수료식에는

 

우리 양산을 위해 힘써주고 계시는

 

정말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올해로 제7기 수료생을 배출한 인문학 과정은

 

'2015년 First 리더 양성과정'으로 개강,

 

2019년부터 '양산인문학과정'으로 이름을 변경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아시겠지만,

 

위 과정은 양산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6일 개강하여 11월 30일까지

 

고전문학 등 인문학 뿐만 아니라

 

리더십 강의, 금융 및 건강관리 등

 

27회의 수업과 3회의 현장학습까지

 

203명의 지역리더들을 배출하여

 

성공한 시민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일정 과정을 다 배워 마쳤음을 기념하는 이날은

 

여느 수료식보다 빛났습니다.

 

연령대도 다양하고

 

종사하는 업종도 각양각색이지만

 

배우고자 하는 일념 하나로 모여

 

주경야독(晝耕夜讀)으로 이뤄낸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그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양산시, ‘2021 양산인문학과정’ 수료식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gnnews.co.kr)

 

양산시, ‘2021 양산인문학과정’ 수료식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양산시는 지난달 30일 영산대학교 로스쿨컴플렉스에서 ‘2021년 양산인문학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수료식에는 김일권 시장을 비롯한 이상정 시의회 의장, 한옥문 도의원, 박일배

www.gnnews.co.kr

 

 

양산시 ‘2021 양산인문학과정 수료식’ 개최 - 경남도민신문 (gndomin.com)

 

양산시 ‘2021 양산인문학과정 수료식’ 개최 - 경남도민신문

양산시는 지난달 30일 영산대학교 로스쿨컴플렉스에서 ‘2021년 양산인문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일권 시장을 비롯한 이상정 시의회 의장, 한옥문 도의원,박일배 시의원, 웅상

www.gndomin.com

 

 

양산 영산대학교 부구욱 총장님을 만나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2001년 제2대 총장을 시작으로

 

제7대 영산대학교 총장 임기를 수행하고 계신

 

부구욱 총장님을 뵙고 왔습니다.

 

 

 

양산 유일의 4년제 종합대학으로 

 

우리시가 교육경쟁력을 확보하기위해서

 

지역대학이 거점역할을 해야한다는데

 

서로 공감하며, 

 

지방대의 어려운 현실부터

 

갈수록 줄어드는 학생 수에 따른 

 

대학 소멸위기의 대응방안.

 

더 나아가 장기적으로 구축해야하는

 

정책들에 관해서도 

 

좋은말씀을 많이 주셨습니다.

 

 

 

영산대학교는 다산프로젝트 라는 

 

'고전 50권을 읽고 졸업하게 독려합니다' 라는

 

이색 커리큘럼을 운용중이라고 합니다.

 

이는 고전으로 지혜를 쌓게 

 

만들기위함이라고 하는데

 

저 또한 이 말에 참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총장님과 저는 고전(古典)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서

 

좀 더 공감이 많이 갔던 거 같습니다.

 

 

 

고견을 청해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내준 양산 영산대학교 

 

부구욱 총장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치(政治)란 사전적의미를 찾아보니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 질서를 바로잡는 따위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현장의 실무와 행정의 괴리(乖離)가 생기는 

 

원초적인 문제는

 

의사소통의부재라고 생각합니다. 

 

 

탁상행정(卓上行政)을 경계하고 

 

올바른 정치(政治)를 지향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한다면

 

오늘보다 좀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길을 걷다보니,

 

어느 새 완연한 봄향기가 그윽했습니다.

 

따뜻한 주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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