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 운영회의 다녀오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얼마 전, 하북면에 일정이 있어 들렀다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

 

운영 회의가 있다는 이야길 듣고

 

잠시 하북면 행정복지센터에 들렀습니다.

 

 

 

이날 우리 양산시 전역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서

 

정말 많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엄숙한 분위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적십자 선서와 기본 원칙 낭독으로

 

회의가 이어졌습니다.

 

 

모두가 아시겠지만,

 

적십자운동은 인도, 공평, 중립, 독립,

 

봉사, 단일, 보편을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191개국 1억 명의 적십자사 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전 세계 곳곳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저는 이날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여러분들이 우리 양산의

 

경쟁력이자 자부심입니다.

 

봉사의 힘은 과히 대단합니다.

 

일례로 미국이라는 거대한 나라가

 

봉사가 끊기면 정치가 마비될 정도입니다.

 

이 또한 적십자의 손길이 스며들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글을 마치려 하니

 

오래전, 마틴 루서 킹 목사가 한 말이 생각납니다.

 

"우리는 남을 도울 수 있기 때문에 모두가 위대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을 돕고 계신 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영웅은 멀리 있는 게 아닙니다.

 

이 시대의 위대한 영웅은 여러분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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