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8회 경상남도의회 5분 자유발언 - 

 

지역 중소기업 제품 구매확대를 위한 제안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2019년 11월 5일 제368회 본회의

 

저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구매확대를 위해

 

경상남도의 보다 많은 관심과 

 

정책 추진을 제안하는 내용으로

 

5분 발언을 했습니다.

 

“지역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해야”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gnnews.co.kr)

 

“지역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해야”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경남도 공공사업 및 구매 입찰 시 지역업체 낙찰비율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옥문 의원(사진·양산1·한국당)은 5일 제36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최저임금 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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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발언한 내용을 살펴보면, 

 

경남의 중소기업은 25만 3천여 개로 

 

지역의 고용과 산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허나 지역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대출이자도 감당하지 못하는 기업이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시, 기업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경남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것이 

 

최근 더욱 어렵게 느껴지고,

 

생존을 위해 다른 지역이나 해외 이전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지경입니다"라는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비용증가,

 

미‧중 무역전쟁으로 시작된 국제교역 감소,

 

특히 당시 조선업과 

 

완성차 업체들의 실적부진으로 시작된 

 

지역경기 악화도 지역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고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원인이 복합적이기 때문에 

 

경남도가 취할 수 있는 마땅한 해법을 

 

찾기가 어려울 수 있겠지만,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중소기업들에 대해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경남도의 책무라 생각하고, 

 

경남도의 관심을 촉구하며 

 

두 가지 제안을 드렸습니다.

 

 

첫째, 경상남도 발주 공공사업 및 구매 입찰에 대한

 

지역업체 낙찰비율을 높이는 방안.

 

둘째, 타지역 벤치마킹과 

 

"지역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공시제"를

 

실시한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달 초에 썼던 내용입니다.

 

https://dy3186.tistory.com/11

 

양산 관내업체. 지역공사에선 외면, 상생할 수 있는 방안

양산 관내업체. 지역공사에선 외면, 상생할 수 있는 방안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2012년 3월 26일 저는 물금, 동면 등 양산 신도시 지역에서 시행 중인 아파트 건설 현

dy3186.tistory.com

 

여기서도 언급했듯이, 

 

타지역의 경우를 살펴보면

 

과천시는 관내업체 우선계약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아산시의 경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위 5분 발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가 닥치기 전이라, 

 

현 상황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허나, 대기업이나 글로벌기업보다

 

지역 중소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더 큰 타격을 받았을 것이고,

 

이전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경남도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더욱 정책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튼튼한 경남경제를 다지는데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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