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 예비후보 한옥문, 영대교 아침인사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양산 한옥문입니다.

 

 

 

 

첫걸음, 첫인사, 첫마음.

지난 월요일 양산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오늘 새벽 거리에서 시민 여러분들께

첫인사를 드렸습니다.

처음은 언제나 기대와 설렘

그리고 긴장이 함께하는 거 같습니다.

지난 12년의 의정 활동 기간 동안

양산 구석구석, 골목골목 현장에서

시민분들과 함께 배우고 체험한 것을

이제 다시 시민분들께 내어놓습니다.

 

 

 

저 한옥문이 12년 전 시민분들께

양산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로 올렸던

첫약속과 첫인사를 가슴 깊이 다시 새기며,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최근, 어떤 칼럼을 보니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시종은 처음과 끝이요, 시종일관은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방침이나 태도를 나아감이다. 시(始)가 종(終)을 낳는 것이 아니라, 종이 시를 낳는 것이다. 시인 박목월의 어록에 무슨 일에나 시작은 신선하고 정결하고 긴장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시작이 곧 앞으로의 방향을 결정짓게 하는 것이며, 바르게 출발하지 않으면 정확하게 목적지에 도달하기 어려운 일이다.'

'그러므로 '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것은 곧 시작 안에 결과가 내포되어 있으며, 올바른 시작을 통해서만 그 일의 보람찬 성취가 가능하다는 뜻일 수도 있다.'

저 또한 처음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오롯이 시민이 행복한 양산을 위해, 양산시의원을 시작으로 양산시의회 의장을 거쳐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까지.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하며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언제나 처음처럼, 양산 한옥문.

늘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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