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문, 양산 파스타 맛집 파스타라프를 다녀오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며칠 전, 양산역 인근에 위치한

파스타라프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여긴, 강무근 교수님이

운영하는 곳으로도 잘 알려진

우리 양산에서는 꽤 유명한

파스타 맛집입니다.

오래전부터 한번 들려서

교수님이 만드시는

파스타 한번 맛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마침 시간이 되어 다녀왔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여전히 열정적이셨습니다.

가게 안을 이리저리 둘러보니

음식을 조리하는 셰프의 약력이

눈에 띕니다.

특급 호텔 총 주방장 출신,

동원 과학기술대학 외식조리학과 교수 출신

조리 기능 교육 명인.

어떤 일이든 오랜 기간

몰두하고 연구한다면

우리는 흔히 '장인(匠人)'이라 부릅니다.

장인의 면모를 찾아볼 수 있는

그런 가게였습니다.

 

 

사뭇 파스타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평소에는 파스타라는 음식을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한 입 한 입 먹다 보니 꽤 맛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교수님의 철학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농약을 안치고 직접 재배한 채소를 사용하고

천연조미료만 사용하여

일체 화학조미료는 넣지 않는다고 합니다.

맛있는 건강한 한 끼를 했다 생각하니

든든합니다.

 

 

저는 어떤 일이든 자부심을 가지고

오랜 기간 열정을 쏟아붓고

계신 분들을 뵐 때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배울 점이 참 많다고 여겨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저 또한 그 분야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거 같아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번 경우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글을 마치려 하니 '아웃라이어'의

저자로 유명한 말콤 글래드웰이

한 말이 떠오릅니다.

"어떤 분야든 1만 시간을 투자하면

그 분야에 통달한 장인이 된다"

 

 

 

대한민국 요리명인에서 우리동네 주방장으로 < 자치·행정 < 뉴스 < 기사본문 - 양산신문 (yangsanilbo.com)

 

대한민국 요리명인에서 우리동네 주방장으로 - 양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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