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한옥문

한옥문, 양산 회야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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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재해예방사업 주민설명회 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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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한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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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처음처럼, 양산 한옥문입니다.

얼마 전, 양산 회야3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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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재해예방사업 실시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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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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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계동 행정복지센터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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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잘 아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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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양산 회야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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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에서 발원하여 덕계천과 합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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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야댐으로 흘러들어가는 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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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태어난 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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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이 강으로 떠돌아왔다는 설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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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는 왜적을 무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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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이긴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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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우리 양산시민들에게 회야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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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소중한 자산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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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의미를 가진 곳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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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태풍 차바를 기억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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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끔찍했던 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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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잊히지 않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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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소주동 소남마을 등 일대에 강물이 범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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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지 상당 구간이 침수 피해를 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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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정말 많은 분들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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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호소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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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전 구간 하천기본계획 수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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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비라는 특단의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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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하게 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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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구간별로 사업 우선순위를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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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설계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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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본격적인 하천 정비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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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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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실시설계를 맡은 수행 회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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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설명을 진행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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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천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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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건설하천과 담당자분들이 참석하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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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분들의 궁금한 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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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계획에 대한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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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히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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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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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

국가와 지방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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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과제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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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생각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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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양산시민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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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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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양산 웅상 회야강 전 구간 하천정비 사업 시행 : 부산의 대표 정론지, 국제신문 (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