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한옥문,

 

3·1절 선조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며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양산 한옥문입니다.

 

 

 

금일은 제103주년 3·1절입니다.

 

저는 매년 이날이 오면,

 

심중의 깊은 곳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끓어오릅니다.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날.

 

 

우리는 수많은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으로

 

지금 이 자리에 있습니다.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글을 마치려 하니,

 

문득 백범 김구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네 소원이 무엇이냐’하고 하느님께서 물으신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오직 대한 독립이오’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다음 소원은 무엇이냐’하고 물으시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오’ 할 것이요. 또 ‘그다음 소원이 무엇이냐’하고 물으셔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 ‘내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는 노력해야 할 것이며,

 

훗날의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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