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한옥문 지역신문 인터뷰 2018년 7월 23일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2018년 7월 23일.

 

경남도의원으로 당선되고

 

한 지역신문에서 진행했던 인터뷰가 

 

참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그 때 당시 했던 

 

인터뷰 내용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경남 도의원으로서 양산의 가장 큰 현안인

 

지속적인 먹거리(성장산업)산업 발굴에 앞장서며

 

'처하는 곳마다 내가 주인이된다'는 

 

수처작주(隨處作主)의 각오로 

 

도의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여러 질문들이 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을 언급하자면

 

6.13 지방선거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에 관한 대목이었습니다.

 

 

선거결과만 봐도 지난 6.13지방선거에 

 

얼마나 매서운 바람이 불었는지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선거운동기간에 심지어 제 앞에서 대놓고

 

'나는 빨간당이 싫다'며 

 

고개를 돌리던 시민들의 외면이

 

저의 가슴을 너무나 아프게 했고,

 

수 없는 반성을 되풀이하게 만들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지방선거의 중심이였던

 

'인물중심'의 선택 관점이 

 

이번 선거에서는 외면받고 '정당'으로 옮겨지면서 

 

정책을 제대로 설명하고, 

 

공감의 과정들이 생략된 점에서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국민들로부터 외면받은 보수당 후보로서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제 나름대로 정치에 대해 

 

더 많이 공부를 한 셈이고

 

더 나아가 지방정치인으로서 

 

정치에 대한 새로운 관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이 말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양산이 경남에서 제일 잘 사는 도시,

 

정말 삶의 가치를 누리는 행복한 도시,

 

35만 양산시민이 하나같이 내 삶을 묻히고자 하는

 

도시를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입니다.

 

 

수처작주(隨處作主) 각오로 도의원의 업무에 임하겠다 < 인물 < 동네소식 < 기사본문 - 양산신문 (yangsanilbo.com)

 

수처작주(隨處作主) 각오로 도의원의 업무에 임하겠다 - 양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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