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한옥문, 법구경 '나를 다스리는 법'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얼마 전, 법구경(法句經)에서

좋은 글귀를 봤습니다.

'나를 다스리는 법'이란 내용이었습니다.

 

 

'나를 다스리는 법

나의 행복도 나의 불행도

모두 내 스스로가 짓는 것.

결코 남의 탓이 아니다.

나보다 남을 위하는 일로 복을 짓고,

겸손한 마음으로 덕을 쌓아라.

모든 죄악은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에서 생기는 것.

늘 참고 적은 것으로 만족하라.

웃는 얼굴, 부드럽고 진실된 말로 남을 대하고

모든 일은 순리에 따르라.

나의 바른 삶이

나라 위한 길임을 깊이 새길 것이며,

나를 아끼듯 부모를 섬겨라.

웃어른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사랑할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라.

내가 지은 모든 선악의 결과는

반드시 내가 받게 되는 것.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살아라.

선남선녀여,

하루 세 때

나를 돌아보고

남을 미워하기보다는

내가 참회하는 마음으로 살아라.'

참 와닿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위 말씀들을 깊이 새기며

항시 주변을 잘 살피며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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