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문, 양산시 노인복지관 다녀오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얼마 전, 북부동에 볼일을 보고

 

어머니 아버지들을 뵈러

 

양산시 노인복지관에 다녀왔습니다.

 

 

 

 

오다가다 종종 들리는 곳이지만

 

올 때마다 어머니 아버지들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최중렬 관장님께서 정말 감사하게도

 

직접 여기저기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우리 양산시 노인복지관에서는

 

만남의 도시락이라는 것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안에 내용물을 살펴보니,

 

이것저것 알차게 들어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이 작은 도시락이

 

절실히 필요한 분들이 많이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평생교육 사업 및 취미·여가 사업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많은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연세 지긋한 어머니 아버지들께서

 

열심히 집중하고 계시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정말 존경스럽단 말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옥상에는 많은 어르신들께서

 

각자의 텃밭을 가꾸고 계셨습니다.

 

무언가를 애지중지 키우고 가꾼다는 것.

 

이것만큼 고귀한 게 있을는지요.

 

 

매번 올 때마다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어머니, 아버지.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노년의 삶도 지금처럼 정말 멋지게

 

그렇게 살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한옥문, 양산의 미래전략 산업 강연 다녀오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얼마 전, NPO법기도자에서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에서 후원하는

 

2021년도 NPO법기도자

 

경남도민 아카데미에 다녀왔습니다.

 

 

여기서 제가 강연한 주제는

 

양산의 미래전략 산업이었습니다.

 

 

 

 

저는 우리 양산 경제의 현주소와 직면한 한계를 시작으로

 

미래 전략산업 발굴의 필요성,

 

그리고 제가 지속적으로 제안한

 

양산의 미래 전략산업 두 가지를 설명드렸습니다.

 

 

 

첫 번째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폐배터리의 자원화 사업 육성이며,

 

두 번째는 남해안 탄성소재 벨트 구축과

 

탄성소재 실용화 센터의 양산 유치입니다.

 

 

 

 

위 두 가지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 드리자면,

 

먼저, 전기차 폐배터리는

 

환경오염과 화재를 유발하는 중금속 소재가 포함돼

 

매립과 소각이 어렵지만,

 

잔여수명을 활용하면 에너지 저장 장치(ESS),

 

휴대용 배터리 등으로 전환해

 

재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배터리에 내재한 리튬과 니켈, 망간, 코발트 등

 

고가의 희소금속을 추출하여 재활용하면

 

고부가가치 사업화가 가능합니다.

 

 

SNE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 규모가

 

2050년에 약 6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ESG 경영(지속 가능경영)에서도 긍정적인 만큼

 

선진 각국들과 대기업들의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블루오션 신사업입니다.

 

하지만 기계·부품·자동차 산업의 집적지인 경남에는

 

이와 관련한 대응과 준비가 아직은 미흡합니다.

 

저는 몇 년 전부터 경남이

 

전기차 폐배터리 관리 및 재활용을 위한 체제를

 

조속히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해왔으며,

 

그 사업의 선도지역으로

 

우리 양산이 최적지라 주장해왔습니다.

 

 

두 번째, 탄성소재 산업에 관해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우리가 흔히 고무라고 알고 있는 탄성소재는

 

수송기기, 전기전자 등의

 

내구성 강화를 위해 사용되는 중요 소재로써

 

전후방 산업과 가치사슬로

 

긴밀히 연계되는 핵심소재입니다.

 

또한 산업계 전반에 고무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신발피혁연구원에 따르면

 

글로벌 탄성소재 시장 규모는

 

2023년 13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우리 양산에는

 

145개사의 탄성소재 관련 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종사자 수 또한 1만 명에 육박하고,

 

3조 원의 연간 생산액은

 

도내 전체 생산액의 35% 수준으로

 

양산이 경남의 탄성소재 관련 산업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도내 산업 분포를 감안했을 때

 

양산이 탄성소재 실용화 센터를 구축하기에

 

최적지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우리 양산시가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 위한

 

신성장산업의 육성에 대한 필요성을 말씀드렸고,

 

그에 대한 제안으로

 

'폐배터리 자원화 산업 유치'와

 

'탄성소재 실용화 센터 구축'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양산이

 

고부가가치 경제도시로 발전하고

 

인재들이 원하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어

 

일자리를 찾는 인구의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합니다.

 

 

여기까지 제가 꿈꾸는

 

우리 양산의 미래에 대한 간략한 청사진이었습니다.

 

 

좀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양산 한옥문, 화제천 비점오염 저감시설 둘러보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얼마 전, 우리 양산시 원동면에 볼 일이 있어

 

지나가는 길에

 

화제천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들렀습니다.

 

 

여기 화제천에 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우리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

 

토곡산의 동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이며,

 

상류에는 내화저수지가 있고,

 

계곡은 좁으나 하류의 화제교 근처에서

 

화정천 등의 여러 물줄기가 모이면서

 

하폭이 넓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화제천 비점오염 저감시설은

 

비가 올 때 오염 물질을 함유한 초기 우수가

 

하천으로 유입되기 전에

 

생태습지 및 저감시설을 이용해

 

오염물질을 처리한 후

 

하천으로 방류하는 시설이며,

 

낙동강 유입 지류인

 

화제천의 수질 개선 효과와

 

본류인 낙동강의 수질개선을 위해

 

이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2015년 말부터 2018년 5월까지 진행했던

 

총사업비 140억 원(국비 70억 원, 시비 70억 원)을 투입한

 

큰 공사였던 화제천 유역 비점오염 저감시설.

 

 

준공된 지 3년이 훌쩍 지난 지금,

 

여러 가지 체크해야 할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한 언론사의 뉴스 기사를 보면

 

이런 이야기가 언급되어 있었습니다.

 

 

'수질개선과 함께 친수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생태공원 역할까지 기대했지만,

 

마을 주민을 제외하면 방문객이 거의 없다.

 

특히 해당 시설 주위에 화장실과 같은

 

기본적인 편의 시설조차 마련해놓지 않아

 

더욱 빈축을 사고 있다'

 

 

 

여기저기 둘러봤습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언가를

 

테마 관광상품으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는지.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380824

 

양산시에 자리한 화장실도 없는 생태공원···“예산 낭비의 표본”

[양산=일요신문] 친수공간으로 조성된 양산시 ‘화제천 유역 비점오염저감시설’이 예산 낭비의 표본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수질개선과 함께 친수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생태공원 역할까지

ilyo.co.kr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245179

 

양산 화제천 비점오염 저감시설 이달 말 준공

양산시는 낙동강 수계 수질개선을 위해 지난 2015년 연말부터 원동면 화제리 화제천 일원에 진행했던 비점오염 저감시설이 이달 말에 준공된다고 2...

www.knnews.co.kr

 

 

양산 한옥문, 통도사 개산 대재 참석하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지난 10월 14일,

 

저는 양산 통도사 개산 대재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아시겠지만,

 

개산 대재의 개산(開山)은

 

불가(佛家)에서 ‘산문(山門)’을 여는 일,

 

즉 절의 창건을 의미하며,

 

따라서 개산 대재란

 

절의 창건일을 맞아 여는 큰 법회로,

 

통도사 개산 대재는

 

통도사를 창건한

 

자장 율사(慈藏律師)의 제사일인

 

음력 9월 9일을 전후하여 열리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께서

 

우리 양산 통도사를 찾아주셨습니다.

 

 

 

통도사는 영축총림 방장 성파스님과

 

주지 현문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개산조인 자장율사의 업적을 기리는

 

영고재와 개산대재 법요식을

 

통도사 설법전에서 봉행했습니다.

 

 

천년의 문화를 함께 나누는 통도사 개산대재는

 

통도사 주지 현문스님의 말씀처럼

 

전염병과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낸 국민들이

 

가을 사찰의 여유로움 속에서

 

문화의 향연과 함께하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영축총림 통도사, 제1376주년 개산대재 법요식 봉행 < 불교 < 기사본문 - BBS NEWS (bbsi.co.kr)

 

영축총림 통도사, 제1376주년 개산대재 법요식 봉행 - BBS NEWS

< 앵커 >세계문화유산 영축총림 통도사의 제1376주년 개산대재 법요식이 봉행됐습니다. 특히 올해 법요식에선 개산조 자장율사의 정신을 기리는 영고재도 함께 봉행됐습니다. 울산BBS 박상규 기

news.bbsi.co.kr

 

 

한옥문,

 

양산 사송신도시 학교 설립 협의회 자리 마련하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지난 10월 14일,

 

저는 우리 양산교육지원청에서 마련한

 

사송지구 학교 설립 협의회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위 내용에 대해 언급하기 전에

 

이 자리가 만들어진 연유(緣由)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양산 사송신도시 입주자분들의

 

학교 설립 관련 민원이 발생하여

 

입주자분들과 양산교육지원청의

 

양쪽 입장을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두 달 전쯤,

 

양산교육지원청 관계자분들과

 

입주자분들의 협의회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많은 대화가 오갔지만,

 

입주자분들의 입장에서

 

좀 더 명확한 답변을 듣길 원하셨고,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분들을 모시고,

 

다시 한번 협의회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먼 길 와주신 경남교육청

 

강만조 학교지원과장님을 비롯하여

 

학생배치1담당 최치용 사무관님,

 

박지영 주무관님.

 

그리고 양산교육지원청

 

정영준 행정지원과장님을 비롯하여

 

김영임담당자님, 한은영, 이상미 주무관님.

 

이 자리를 빌려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이 자리에서 양산 사송신도시

 

더샵데시앙 3차 입주자 대표분들의

 

궁금한 점에 대해

 

경남교육청의 답변들을

 

상세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예측 행정의 중요성과

 

중앙투자심의의원회 관련 내용들.

 

행정절차에 대한 내용 등

 

입주자분들의 상황과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지만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자세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명쾌한 결과물은 없었지만,

 

서로의 입장에 대해 백분 공감하고

 

현재의 진행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개선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들이 많겠지만,

 

서로 소통하고 잘 협의하여

 

좀 더 나은 결과물이 될 수 있도록

 

우리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양산 한옥문, 하북 용연복지회관 다녀오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얼마 전, 하북면에 들릴 일이 있어

 

잠시 일을 보고

 

인근에 위치한 하북 용연복지회관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시간이 막 끝난 시간이라 그런지,

 

어머니 한 분만 자리를 지키고 계셨습니다.

 

 

 

 

 

오다가다 한 번씩 들리는 정도지만,

 

매번 들릴 때마다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어머니 아버지.

 

자주 들리지 못해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글을 마치려 하니 문득,

 

수욕정이풍부지(樹欲靜而風不止)

 

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이 말은 '나무는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아니하고,

 

자식은 부모에게 효도하고자 하나

 

부모는 기다려주지 아니한다.'라는 뜻으로

 

한시외전(韓詩外傳) 9권에 나오는 말입니다.

 

 

수욕정이풍부지 라는 말을

 

다시 한번 상기(想起) 하시어,

 

뒤늦은 후회가 없도록

 

매사(每事) 신경 써야 할 것입니다.

 

 

 

 

 

양산 한옥문, 우산 윤현진 학술대회 다녀오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지난 10월 8일,

 

저는 우산 윤현진 서거 100주년

 

추모 학술대회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우산 윤현진 선생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하자면,

 

경남 양산에서 태어나

 

일본 유학시절 조선유학생학우회와

 

신아동맹당의 핵심 인물로서

 

항일운동에 앞장섰으며,

 

상해임시정부의 초대 재무 차장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진정한 애국지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학술대회에 참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발표 및 토론에는

 

1주제 우산 윤현진의 가족 관계사

 

2주제 우산 윤현진의 한국 독립운동사에서 위상

 

3주제 윤현진 현창사업의 전개와 현황

 

4주제 윤현진 조시와 추도시 연구

 

3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땅의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그러했듯

 

선생이 상해임시정부에서 활동할 때

 

고국에 남은 가족들은

 

온갖 박해를 받았습니다.

 

 

부호의 집안에서 태어나

 

막대한 재산을 갖고 있었던 선생은

 

자신의 재산을 모두 독립자금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가세는 급격하게 기울게 되고

 

가족들에 대한 일제의 감시 또한 혹독하였습니다.

 

 

엄혹한 시기, 조국 독립을 위해

 

일생을 바친 우산(右山) 윤현진(尹顯振) 선생의 삶은

 

오늘날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수많은 선조들의 피와 땀,

 

노력과 헌신으로 이루어졌다는 걸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한옥문, 대운산 양산 숲애서 다녀오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양산 한옥문, 양산 숲애서 개관식 다녀오다 :: 양산 한옥문 (tistory.com)

 

양산 한옥문, 양산 숲애서 개관식 다녀오다

양산 한옥문, 양산 숲애서 개관식 다녀오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저는 어제, 국내 최초 공립형 양방항노화 힐링 서비스 체험관인 양산 '숲애서' 개관식에 다녀왔

dy3186.tistory.com

 

 

우리 양산 숲애서 개관식을 다녀온 지

 

어느덧 두 달이 지났습니다.

 

 

우리 시민들의 반응은 어떤지,

 

애로사항이나 미비한 점들은 없는지

 

직접 찾아보고 점검해 보고자

 

다시 들리게 되었습니다.

 

 

 

 

양산 숲애서 건물 1층 입구에

 

우두커니 서 있는 조각상은

 

다시 봐도 친근했습니다.

 

 

김학태 차장님 외 직원분들이

 

정말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웰컴티라며 건네준 애플민트 차는

 

한 모금 마셔보니

 

마음이 따스해지고 평온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차장님이 직접 안내해 주시며,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나,

 

이용하신 고객님들의 피드백 등

 

상세히 알려주셨습니다.

 

 

더군다나 홍보관이라고 마련된 곳은

 

우리 양산 관내 기업들의 특산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겪고 있는

 

우리 양산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양산 숲애서를 이용하는 고객님들이

 

어떤 서비스를 받는지

 

하나하나 둘러보며,

 

미비한 점을 체크해 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숙박형 치유 프로그램을

 

참여하시는 분들은

 

어떤 곳에서 숙박을 하고

 

어떤 서비스를 받는지도

 

살펴보았습니다.

 

 

시설들이 상당히 쾌적하게

 

잘 갖추어져있어

 

내심 많이 놀랐습니다.

 

저부터라도 기회가 되면

 

꼭 이용해 보고 싶은 공간이었습니다.

 

 

 

숲치유길도 거닐어보며,

 

청정자연과 숲속의 향긋한 내음을

 

한껏 느꼈습니다.

 

 

어떤 사업이든지

 

설계와 계획도 중요하지만,

 

사업이 시작되고 난 뒤

 

관리와 피드백을 통한 개선 또한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인력 부족의 문제,

 

숲길의 단조로움으로 인한 한계,

 

수요는 많지만 시설의 한계점 등

 

짚어봐야 할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글을 마치려 하니

 

문득 이 말이 생각납니다.

 

'돈을 잃으면 적게 잃은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은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은 것이다.'

 

 

양산 한옥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삼성초등학교 다녀오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지난 10월 7일,

 

저는 북정동에 위치한

 

삼성초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이날은, 경남지역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안녕한 경남, 아이들이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박애란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삼성동 주민자치회, 녹색어머니회 등

 

많은 분들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여기 양산 삼성초등학교는

 

매번 들릴 때마다 참 반가운 곳입니다.

 

 

삼성초등학교 학생들과

 

더 안전한 스쿨존이 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왼쪽! 오른쪽! 이라는 문구가 담긴 노란 스티커와

 

발자국 모양들을 설치했습니다.

 

 

바닥 스티커를 붙이기 전에

 

최대한 먼지를 털어내었습니다.

 

 

오랜만에 학생들과 소통하며,

 

무언가를 함께하다 보니

 

어느새 저도 동심의 세계로

 

빠져든 거 같았습니다.

 

 

낮에는 덥고 밤에는 쌀쌀한 날씨 속에

 

우리 학생들뿐만 아니라,

 

봉사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서

 

정말 고생 많이 해주셨습니다.

 

 

설치 작업을 끝내고,

 

학교 인근에

 

신경 써야 할 곳은 없는지 함께 둘러보며,

 

어떤 문제점들이 있는지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우리의 가장 큰 보물이며,

 

우리의 미래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지금보다 좀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삼성초, "노란발자국이 생겼어요" < 교육 < 기사본문 - 양산신문 (yangsanilbo.com)

 

삼성초, "노란발자국이 생겼어요" - 양산신문

삼성초등학교(교장 박애란)에는 학생들이 보다 더 안전한 스쿨존이 되기 위해 노란발자국이 생겨 눈길을 끌었다.지난 7일 삼성초에서는 ‘경남지역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녕

www.yangsanilbo.com

 

 

양산 한옥문, 정치력 빛을 발하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경상남도 1022 지방도(물금-원동) 용역비 확보.

 

 

 

 

 

 

최근 1028 지방도

 

타당성조사 사업비 확정에 이어

 

1022 지방도 (물금 원동 토교간 도로)

 

신설 확장을 위한 용역비가 확보되었습니다.

 

 

 

 

 

이번에 확정된 1022 지방도 구간은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에서

 

물금읍 가촌리까지 이어지는 2.69km로,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 512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됩니다.

 

 

특히 기존 도로의 선형이 위험해

 

사고 위험을 대폭 감소시키고,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825m의 구간은 터널을 뚫을 계획입니다.

 

 

그동안 물금에서 원동으로 이어진

 

1022 지방도에 대한 확장은

 

두 지역은 물론 우리 양산시에서도

 

오랜 숙원사업이었습니다.

 

 

 

 

 

우리 양산시의 미래 전략에

 

원동으로 이어지는 도로 환경 개선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였기에

 

이번 용역사업비 확보는

 

상당히 중요한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 회계연도 내에 같은 지역에서

 

2개의 지방도 사업 착수를 위한

 

용역사업비를 확보한다는 것은

 

경남도내에서도 결코 흔치 않은 결과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우리 양산시 원동이 지닌

 

농특산물과 관광 등 다양한 경쟁력을

 

더욱 높여낼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며,

 

본 사업도 빠른 시일 내 착수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한옥문 위원장, '물금-원동간' 도로확장 용역비 확보 - 양산뉴스파크 (ysnewspark.com)

 

한옥문 위원장, '물금-원동간' 도로확장 용역비 확보 - 양산뉴스파크

국민의힘 경남도의회 한옥문 건설소방위원장(양산 1)이 양산의 교통인프라를 크게 변화시킬 지역숙원사업인 경남도 1022지방도인 '물금-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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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 한옥문 경남도의원 "물금~원동 도로 신설 확장 용역비 확보" (newspim.com)

 

한옥문 경남도의원 "물금~원동 도로 신설 확장 용역비 확보"

한옥문 경남도의원 "물금~원동 도로 신설 확장 용역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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