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상북 위천마을 LPG 저장탱크 들어선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2019년 9월 2일 제366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농어촌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확대 사업을 원안 가결해

 

도비 4억 5천만원을 확보했습니다.

 

경상남도의 농어촌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은

 

농어촌지역 연료취약 계층에 대한 연료비 절감으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국비 지원 4개소, 도비 지원 2개소 등 

 

총 6개 지역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사업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에

 

강력하게 요구하였고 

 

이에따라 3개 사업 예산을 증액 편성해 

 

양산시 상북면 위천마을 등 3개 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2021년 5월 현재, 

 

2 t 규모의 저장탱크 1기와

 

사용자 가구로 연결되는 배관설치 등

 

공사가 완료되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도시가스가 공급되면 주민들은

 

연료비를 30% 가량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로를 통해 안정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어

 

종전보다 크게 편리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주변을 두루 살피며 

 

천천히 나아가겠습니다. 

 

양산시 상북 위천마을 LPG 저장탱크 들어선다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gnnews.co.kr)

 

양산 상북 위천마을, 농어촌 LPG저장탱크 설치 추진 - 경남도민일보 (idomin.com)

 

양산 상북 위천마을 LPG 저장탱크 들어선다 - 경남매일 (gnmaeil.com)

 

양산, 상북면 위천마을 내년부터 도시가스 공급, 안정적 공급 연료비 절감 : 국제신문 (kookje.co.kr)

 

제368회 경상남도의회 5분 자유발언 - 

 

지역 중소기업 제품 구매확대를 위한 제안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2019년 11월 5일 제368회 본회의

 

저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구매확대를 위해

 

경상남도의 보다 많은 관심과 

 

정책 추진을 제안하는 내용으로

 

5분 발언을 했습니다.

 

“지역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해야”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gnnews.co.kr)

 

“지역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해야”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경남도 공공사업 및 구매 입찰 시 지역업체 낙찰비율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옥문 의원(사진·양산1·한국당)은 5일 제36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최저임금 인상에

www.gnnews.co.kr

 

그 때 발언한 내용을 살펴보면, 

 

경남의 중소기업은 25만 3천여 개로 

 

지역의 고용과 산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허나 지역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대출이자도 감당하지 못하는 기업이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시, 기업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경남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것이 

 

최근 더욱 어렵게 느껴지고,

 

생존을 위해 다른 지역이나 해외 이전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지경입니다"라는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비용증가,

 

미‧중 무역전쟁으로 시작된 국제교역 감소,

 

특히 당시 조선업과 

 

완성차 업체들의 실적부진으로 시작된 

 

지역경기 악화도 지역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고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원인이 복합적이기 때문에 

 

경남도가 취할 수 있는 마땅한 해법을 

 

찾기가 어려울 수 있겠지만,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중소기업들에 대해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경남도의 책무라 생각하고, 

 

경남도의 관심을 촉구하며 

 

두 가지 제안을 드렸습니다.

 

 

첫째, 경상남도 발주 공공사업 및 구매 입찰에 대한

 

지역업체 낙찰비율을 높이는 방안.

 

둘째, 타지역 벤치마킹과 

 

"지역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공시제"를

 

실시한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달 초에 썼던 내용입니다.

 

https://dy3186.tistory.com/11

 

양산 관내업체. 지역공사에선 외면, 상생할 수 있는 방안

양산 관내업체. 지역공사에선 외면, 상생할 수 있는 방안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2012년 3월 26일 저는 물금, 동면 등 양산 신도시 지역에서 시행 중인 아파트 건설 현

dy3186.tistory.com

 

여기서도 언급했듯이, 

 

타지역의 경우를 살펴보면

 

과천시는 관내업체 우선계약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아산시의 경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위 5분 발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가 닥치기 전이라, 

 

현 상황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허나, 대기업이나 글로벌기업보다

 

지역 중소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더 큰 타격을 받았을 것이고,

 

이전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경남도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더욱 정책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튼튼한 경남경제를 다지는데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열 번째 한옥문의 생각 경남도의원 역할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8년 간의 시의원 임기 가운데 

 

2년을 시의회의장으로 재임했습니다.

 

저는 현재, 도의원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시의원과 도의원의 역할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동안 양산시에만 한정되었던 시각이

 

이제는 경상남도로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우리 양산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는 것에

 

과연 경상남도의 역할은 무엇인지.

 

또 어떤 지원이 필요하고, 

 

다른 지역과의 네트워크를 어떻게 

 

구축해야 할 것인지도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여러가지 산적한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과

 

실질적인 지역발전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빈틈없는 실행계획을 수립해야하기에 

 

어깨가 많이 무겁습니다.

 

 

 

저는 경남도의원에 당선되고, 

 

원내부대표란 직책수행과 함께

 

상임위원회를 '경제환경위원회'로 

 

선택하여 활동했었습니다.

 

 

우리시의 가장 큰 현안이 

 

지속적인 먹거리(성장산업)발굴과 동시에 

 

영축총림 통도사와 더불어 

 

원동 배내골과 천성산, 내원사 계곡 등의

 

천혜의 자연경관인 양산 8경을 지켜내며, 

 

양산의 아름다움을 세계만방에 알리는

 

관광 양산의 홍보에도 충실할 것입니다.

 

특히, 경제환경위원회 활동을 통해서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한 전문성을 키웠고,

 

보다 알찬 정보 수집으로 얻은 

 

경제적지식을 의정활동에 활용하여

 

우리 지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역경제발전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그간 시의원과 의장 역할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양산지역의 시급한 각종 현안들을 

 

빠른 시일내에 풀어내고,

 

50만 양산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양산 한옥문 지역신문 인터뷰 2018년 7월 23일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2018년 7월 23일.

 

경남도의원으로 당선되고

 

한 지역신문에서 진행했던 인터뷰가 

 

참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그 때 당시 했던 

 

인터뷰 내용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경남 도의원으로서 양산의 가장 큰 현안인

 

지속적인 먹거리(성장산업)산업 발굴에 앞장서며

 

'처하는 곳마다 내가 주인이된다'는 

 

수처작주(隨處作主)의 각오로 

 

도의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여러 질문들이 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을 언급하자면

 

6.13 지방선거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에 관한 대목이었습니다.

 

 

선거결과만 봐도 지난 6.13지방선거에 

 

얼마나 매서운 바람이 불었는지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선거운동기간에 심지어 제 앞에서 대놓고

 

'나는 빨간당이 싫다'며 

 

고개를 돌리던 시민들의 외면이

 

저의 가슴을 너무나 아프게 했고,

 

수 없는 반성을 되풀이하게 만들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지방선거의 중심이였던

 

'인물중심'의 선택 관점이 

 

이번 선거에서는 외면받고 '정당'으로 옮겨지면서 

 

정책을 제대로 설명하고, 

 

공감의 과정들이 생략된 점에서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국민들로부터 외면받은 보수당 후보로서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제 나름대로 정치에 대해 

 

더 많이 공부를 한 셈이고

 

더 나아가 지방정치인으로서 

 

정치에 대한 새로운 관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이 말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양산이 경남에서 제일 잘 사는 도시,

 

정말 삶의 가치를 누리는 행복한 도시,

 

35만 양산시민이 하나같이 내 삶을 묻히고자 하는

 

도시를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입니다.

 

 

수처작주(隨處作主) 각오로 도의원의 업무에 임하겠다 < 인물 < 동네소식 < 기사본문 - 양산신문 (yangsanilbo.com)

 

수처작주(隨處作主) 각오로 도의원의 업무에 임하겠다 - 양산신문

◐ 한옥문 도의원 인터뷰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원내부대표 한옥문(사진) 경남도의원(전 양산시의회 의장,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은 더 많은 고민과 공부, 그리고 여야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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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 도지사 공약 실행을 통한 균형발전 촉구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2019년 6월 25일 제364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저는 김경수 도지사 공약 실행을 통한

 

균형발전 촉구의 취지로 

 

5분 자유발언을 했습니다.

 

최근 경남에서 유일하게 양산만 

 

강소특구 지정에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고,

 

동부경남의 변방이라고 치부되면서 

 

크고 작은 정책 결정에 배제되고 있습니다.

 

 

본인은 지난 참여정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큰 이유 중의 하나가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실천이라 생각했습니다.

 

일부 부작용도 있었지만, 

 

'공공기관 지방이전'으로 상징되는

 

파격적인 국가경영전략은 

 

수도권 집중과 지방 침체라는 

 

한국 사회의 오랜 폐해를 해소하고 

 

지방 경쟁력을 키우는 데 적잖게 기여했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일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 도내에는 

 

경남도 산하 22개의 직속기관 및 사업소와

 

14개의 출자출연기관, 공사, 공단 등이 있으나,

 

대부분 특정 1개 지역에 소재하고 

 

약간의 기관만 몇몇 지자체에 

 

분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경남도 입장에서는 관련 공공기관이 

 

'도내'에만 있으면 되지않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중요 기반 시설이 몇몇 특정지역에만 편중된다면 

 

이 또한 지역 간 심각한 불균형으로 인해, 

 

소외된 지역의 낙후와 이에 따른 경쟁력 확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 나가겠습니까.

 

'분권'과 '균형발전'은 어느 특정 지역도,

 

어떤 특정 논리로도 우선되지 않아야하고,

 

정치논리나 여야의 당리당략으로 

 

논할 의제도 아닙니다.

 

따라서 혁신적인 사고의 전환으로 

 

잘못된 관행을 혁파하려는 수장(首長)의 소신과

 

정책적 판단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 김경수 도지사님께서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 당시

 

경남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몇 가지 로드맵을 제시하였고,

 

그 가운데 양산시와 관련된 

 

공약실천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첫번째는 '소프트웨어산업진흥원'입니다.

 

지사님의 선거 공보물을 보면 

 

이 공약의 대상지가 양산시임이

 

그림으로 분명히 표기되어 있습니다.

 

현재 진행사항은 어떻게 되고있는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향후 설립일정은 언제쯤인지 궁금합니다.

 

 

둘째는 '경남TP 제조혁신센터'입니다.

 

도지사 공약 사업은 아닙니다만, 

 

양산시장께서도 지사님께 

 

건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양산에는 8개 산업단지가 운영 중에 있고,

 

추가로 더 준공될 예정입니다. 

 

또한 양산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경남도정 역점 시책인 스마트공장 보급을 위해

 

어느 지역보다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9년 5월 중기부에서 선정한

 

스마트 공장 시범공장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3개 공장이 선정된 바 있습니다.

 

 

비단 이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도내에서 인구 3위, 기업체 수 3위라는 규모를 통해

 

어느 지역 못지않게 경남도정을 성실히 뒷받침하고 있기에 

 

양산에 스마트공장 보급 업무를 전담하는 

 

'제조혁신센터' 유치는 그 어떤 이유보다

 

명분이 확실하다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큰 관심을 가지고 

 

항상 지켜보고 있습니다.

 

'분권'과 '균형발전' 이라는 대의를

 

항시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한옥문 도의원 "소프트웨어산업진흥원 설립 약속 지켜야" - 경남도민일보 (idomin.com)

 

한옥문 도의원 "소프트웨어산업진흥원 설립 약속 지켜야" - 경남도민일보

한옥문 도의원(자유한국당·양산1)이 경남도의회 제364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경수 도지사 선거공약인 \'소프트웨어산업진흥원 양산 설립\'을 25일 요구했다.이날 발언에 나선 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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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원 "도지사 공약 '소프트웨어산업진흥원' 양산 설립해야" : 네이버 뉴스 (naver.com)

 

경남도의원 "도지사 공약 '소프트웨어산업진흥원' 양산 설립해야"

[경남CBS 최호영 기자]자유한국당 한옥문 경남도의원(양산1)이 김경수 지사의 선거 공약인 '소프트웨어산업진흥원' 양산 설립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25일 열린 도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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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표충사에서의 봄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며칠 전, 향긋한 봄바람이 좋아

 

밀양 표충사에 들렀습니다.

 

 

표충사에 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1974년 12월 28일 

 

경상남도 기념물 제17호로 지정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사명대사(四溟大師)의 충혼을 기리기 위하여

 

국가에서 명명한 절입니다.

 

 

또한 1286년(충렬왕 12) 《삼국유사》의 저자인 

 

일연(一然) 국사가 이곳에서 

 

1,000여 명의 승려를 모아 

 

불법을 일으켰다고 잘 알려진  곳 입니다.

 

 

그리고 가장 특이한 건

 

표충사는 여느 절과는 달리 

 

유교 문화인 서원을 껴안고 있으며

 

불교와 유교가 공존하는 공간입니다.

 

 

녹색의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오랜 만에 들린 표충사에서의 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개운합니다.

오월의 녹음(綠陰이 참으로 짙습니다.

표충사에 온 김에

 

근처 흑룡폭포로 향해봅니다.

흑룡폭포는 

 

흑룡이 하늘로 비상하는 듯 하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위 아래로 소가 있고 2단 폭포로 되어있으며

 

가까이 접근을 할 수 없을 만큼

 

협곡에 위치하고 있어,

 

사람의 손길을 거부하는 폭포입니다.

 

 

시원스러운 물소리를 들으며 

 

아름다운 녹음과 폭포를 감상하자니

 

생동(生動)하는 봄이 부쩍 가깝게 느껴집니다.

 

 

시간을 내어 가까운 곳에서

 

봄의 생동(生動)을 느껴보는 건 어떨런지요?

제363회 경상남도의회 5분 자유발언 - 기업 투자촉진을 위한 여건 개선 촉구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2019년 5월 24일 제363회 본회의

 

저는 경쟁 환경이 심화되고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업 투자 촉진을 위한 

 

여건 개선에 관해 

 

제안하는 취지의 5분 발언을 했습니다.

 

 

한옥문 경남도의원 "산단기업 부동산 취득세 추가 경감 지원해야" - 경남도민일보 (idomin.com)

 

한옥문 경남도의원 "산단기업 부동산 취득세 추가 경감 지원해야" - 경남도민일보

한옥문 경남도의원(자유한국당·양산1)이 기업 투자촉진을 위해 경남도가 투자여건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24일 경남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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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의 골자는 

 

기존의 기업들을 떠나지 않도록하고

 

신규 투자유치를 위해서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번째, 산업단지 내 부동산 취득세 추가 경감입니다.

 

경남은 고도성장기 

 

기계 제조업의 메카였지만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지역 경제 상황이 녹록치 않습니다.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면서, 

 

최근 3년 새 5만 명의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경남을 떠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고

 

투자를 촉진하는 한편, 

 

비교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세금 부담 경감 등 기업 부담을 줄이는 

 

인센티브가 매우 절실하다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경남에 투자 촉진을 위해

 

조속히 추가 경감을 반영한 

 

조례 개정을 촉구합니다.

 

 

 

다음은 경남 전체의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지방행정의 컨트롤타워로써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매년 지역별 기업환경 여건을

 

평가해서 발표하고 있는데 

 

2018년에 따르면,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중에서 

 

18개 시,군의 절반 이상이 

 

중,하위권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좀 더 적극적인 

 

총괄 지휘자로서 역할을 당부드립니다.

 

 

우리는 불필요한 규제에서 벗어나 

 

장구지계(長久之計)의 로드맵을 세워 

 

지속 가능한 대안과 여건을 마련하여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지인께서 주신 부부의 날 선물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지인께서 부부의 날이라고 

 

깜짝 선물을 보내주셨네요.

서로의 곁에 있을 수 있다는 행복과 감사함.

 

오늘은 맥주 한 잔 같이 하며 

 

표현해 보는 건 어떨런지요?

아홉 번째 한옥문의 생각 부부의날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오늘 5월 21일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부부의 날 입니다.

 

 

이 날은 핵가족시대의 

 

가정의 핵심인 부부가 화목해야만

 

청소년문제, 고령화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법정 기념일입니다.

 

 

최근, 화목한 가정을 위해 지켜야하는

 

열 가지 라는 좋은 글귀를 봤습니다.

 

 

 

첫번째로 비난이 없어야한다. 

 

가족간의 비난은 

 

난파선의 밑창을 뚫는 것과 같다.

 

 

두번째로 욕설이 없어야 한다. 

 

가정에서의 욕설은 

 

밥에 흙을 뿌리는 것과 같다.

 

 

세번째로 원망이 없어야 한다. 

 

가족간의 원망은 잘 끓인 국에다 

 

찬물을 붓는 것과 같다.

 

 

네번째로 속임이 없어야 한다. 

 

가족들 간의 속임수를 쓰는 것은 

 

자라는 나무의 뿌리를 자르는 것과 같다. 

 

 

다섯번째로 폭력이 없어야 한다. 

 

가족들 간의 폭력은 

 

윗물을 흐리게 하는 것과 같다.

 

 

여섯번째로 고집이 없어야 한다. 

 

지나친 고집은 자신의 무덤을 

 

스스로 파는 것과 같다.

 

 

일곱번째로 비밀이 없어야 한다. 

 

가족 간의 비밀은 

 

가정을 파괴시킬 시한 폭탄과도 같다.

 

 

여덟번째로 시기가 없어야 한다. 

 

가족 간의 시기는 

 

야간에 등을 켜지 않고 달리는 자동차와 같다.

 

 

아홉번째로 편견이 없어야 한다. 

 

가족 구성원에 대한 편견은 

 

도끼로 나무를 찍는 것과 같다.

 

 

열번째로 계산이 없어야 한다. 

 

가족간의 계산은 

 

도배지에다 물을 붓는 것과 같다.

 

 

 

마지막으로 제가 종종 읽는 

 

명심보감의 내용을 인용하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자식이 효도하면 어버이는 즐겁고,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제360회 경상남도의회 5분 자유발언 - 양산 산막산단 악취 대책 수립 촉구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2019년 1월 23일 제360회 본회의.

 

저는 양산시 산막일반산업단지 및 

 

북정동 공업지역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주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대해

 

경상남도에서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5분 발언을 했습니다.

 

 

양산시 북정동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오른쪽에는 산막일반산업단지,

 

왼쪽에는 유산‧어곡일반산업단지가 소재하고 있으며,

 

산업단지외에도 북정동 일반공업지역 등에

 

공장들이 집중 분포하고 있어,

 

주거지역이 공장들에 

 

섬처럼 둘러싸인 형상입니다.

 

특히 주거지역과의 이격거리가 

 

50~100m에 불과하여

 

공장과 주거지역이 붙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실정이었습니다.

 

 

주민들은 오랜 세월동안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고통받아왔고

 

2018년 한해 동안 이 지역에서 발생한

 

악취 민원만 43건에 이르고,

 

2015년부터 4년 동안의 악취 민원은 

 

159건에 이르렀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35조에는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국민은

 

환경보존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한옥문 도의원 "양산 산막산단 악취관리지역 지정해야" - 경남도민일보 (idomin.com)

 

한옥문 도의원 "양산 산막산단 악취관리지역 지정해야" - 경남도민일보

한옥문 경남도의원(자유한국당·양산1)이 양산 산막일반산업단지에 대해 경남도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 23일 경남도의회 제360회 임시회에서 한 의원은 5분 발언을

www.idomin.com

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 경남매일 (gnmaeil.com)

 

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 경남매일

한옥문, 양산 산막일반산단 악취관리지역 지정강민국, 경남 경제 4차 산업혁명서 답 찾아야장규석, 위기 맞은 100년 전통 진주실크 살려야김호대, 농약 허용물질 관리제도 전면시행 대책 23

www.gnmaeil.com

 

사정이 이러함에도 경상남도는 그 실태조차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악취방지법 제6조에 따르면, 

 

악취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고, 

 

악취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거나

 

산업단지, 일반공업지역 등에서 

 

민원이 집단적으로 발생할 경우 

 

광역자치단체장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특별 관리해야 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전국 12개 시‧도 41개 지역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특별 관리되고 있으나, 

 

경상남도의 경우 창원국가산업단지 1개소에 불과한 실정이며,

 

이마저도 대도시 특례에 따라 창원시가 지정했고,

 

경상남도에서 지정한 악취관리지역은 

 

단 한군데도 없는 실정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본 의원은 

 

민원이 발생할 때마다 

 

땜질식 일시적 처방을 하는 거보다

 

근원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방안으로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지정이 되면, 관리지역 내

 

악취배출시설을 설치하는 자는

 

악취방지계획을 수립하여 신고해야하며,

 

보다 엄격한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게 됩니다.

 

 

2019년 3월 12일.

 

저는 '경상남도 생활악취방지조례안'을

 

도의회에 대표 발의하였습니다.

 

이 조례안은 본 의원 외 14명 의원님들과 공동발의했고

 

주된 내용은 도지사가 의무적으로 

 

생활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저감하기 위한 시책을 수립,

 

추진하도록하고 악취검사 및 기술진단, 

 

악취방지 시설 설치 등의 사업에

 

도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속적인 노력으로 2020년 3월 3일.

 

환경부가 발표한 '20년도 악취실태조사 추진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전국 4개소 지역에 

 

양산시(북정‧산막공업지역)가 선정되었습니다.

 

 

그 후,  3월 25일.

 

우리시는 악취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해

 

실시간 첨단 감시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고

 

 

2021년 현재, 

 

우리시는 악취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센터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실시간 악취통합관리시스템이

 

효율적인 악취 관리로 

 

시민들이 불편없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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