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번째 한옥문의 생각 부처님 오신 날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오늘 5월 19일은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본래 '석가탄신일'로 불리었으나,

 

2018년 '부처님오신날'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염화미소(拈華微笑)'

 

불교의 대표적인 화두 가운데 하나입니다.

 

석가모니가 영산회(靈山會)에서 

 

연꽃 한 송이를 대중에게 보이자

 

마하가섭이란 제자만이 

 

그 뜻을 깨닫고 미소를 지었다고 합니다.

 

 

부처님은 긍정적인 연꽃의 가치를 

 

대중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걸까요.

 

진흙에서 나왔으나 더럽지 않고 

 

아름답지만 화려하지 않고

 

은은한 향기로 백리 밖까지 정화시키는 

 

연꽃을 닮으라는 메시지가 아닐런지요.

 

연꽃 한 송이로도 

 

그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염화미소(拈華微笑)'의 

 

긍정적인 의미를 되새기며

 

어렵고 힘든 이 시기를 

 

함께 극복해야 할 것입니다.

일곱 번째 한옥문의 생각 518 민주화운동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오늘은 5·18 민주화운동기념일입니다.

 

이 날은 1980년 5월 18일을 전후하여 

 

광주(光州)와 전남(全南) 일원에서 

 

신군부의 집권 음모를 규탄하고 

 

민주주의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한 

 

민중항쟁을 국가 차원에서 기념하는 날입니다.

 

저는 매년 돌아오는 이 날이 되면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2017년에 개봉한 택시운전사 라는 

 

영화를 기억하시는지요.

 

 

이 영화는 1980년 5월의 광주를 취재했던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

 

그리고 서울에서 그를 태우고 광주까지 간 

 

한국인 택시기사 김사복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무엇보다 연출을 맡은 

 

장훈 감독이 했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너무도 평범한 

 

서울의 한 택시기사 눈에 비친 시대의 모습과

 

작은 한 소시민의 마음 속의 격랑을 따라가면서,

 

역사는 위인들로 인해 이뤄지는 

 

거대한 어떤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의 작은 선택과 

 

용기가 모여서 이뤄져 가는,

 

멀리서 조망한 벽화가 아닌, 

 

가까이서 들여다 본 세밀화일 수 있음을

 

말하고 싶었다."

 

 

저는 무거운 역사적 책임을 느끼며,

 

우리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민주주의를 위한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여섯 번째 한옥문의 생각 스승의날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몇일 전, 5월 15일은 스승의 날 이었습니다.

어버이 날에 뒤이어 스승의 날 또한

제겐 의미있는 날입니다.


1990년에 개봉한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미국 명문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아이비리그에 진학하기위해 고군분투하는 학생들.

새로 부임한 영어 교사 '키팅'이

독특한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공부보다 중요한 인생의 의미를

깨우쳐 주는 내용입니다.

저는 스승의 날이 되면

이 영화가 생각나곤 합니다.

 



"할 수 있을 때 장미꽃 봉오리를 거두어라.

시간은 여전히 날아가고 있다.

오늘 미소 지으며 핀 꽃도

내일이면 스러질 것이다"

"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라,

나는 독특하다는 것을 믿어라,

누구나 몰려가는 줄에 설 필요는 없다.

자신만의 걸음으로 자기의 길을 가라."

위에 언급한 '존 키팅' 선생님의 말씀입니다.


누구나 각자의 마음 속에 '존 키팅'과 같은

스승님이 한 분쯤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스승님은

선생님 뿐만 아니라 친구, 선배, 후배 등

어디에도 구애받지 않고

내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스승님입니다.


성리학의 선구자였던 한유(韓愈)는

"나보다 먼저 나서 도 듣기를 나보다 먼저 했다면,

나는 이를 스승으로 따르고,

나보다 뒤에 났더라도 도 듣기를 나보다 먼저 했다면,

또한 이를 스승으로 따른다." 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자주 들었던

三人行 삼인행

必有我師 필유아사

擇其善者而從之 택기선자이종지

其不善者而改之 기불선자이개지

이 말은 공자(孔子)께서 한 유명한 말로

"세 사람이 함께 가면

그 중에 반드시 배울만한 스승인 사람이 있다.

그 중 좋은 점과 장점은 배우면 되고,

나쁜 점과 결점은 나 자신을 고치는 거울로 삼으면 된다."


누구라도 나의 스승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주위를 살피겠습니다.

제359회 경상남도의회 5분 자유발언 - 지방시대 준비 촉구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2018년 12월 14일 제359회 정례회

 

저는 30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는,

 

지방자치 시대의 큰 획을 긋는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하여

 

경남 도정이 지방시대를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기를

 

촉구하는 내용으로 5분 발언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선거 당시부터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을 천명했고,

 

후속 조치로 2018년 9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 위원회에서

 

'자치분권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개정안에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주민중심의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들이 담겨있습니다.

 

첫째, 주민주권 구현

 

둘째, 실질적인 자치권 확대

 

셋째,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성 및 투명성 제고

 

넷째, 중앙과 지방의 협력관계 정립 및 

 

자치단체 사무수행 능률성 강화 등

 

이번 개정안이 실질적인 재정분권에 관한 사항이

 

원론적인 수준에 그치는 등 

 

기대치에 충족하지는 못하나,

 

과거를 비추어봤을 때 

 

상당히 진일보 된 의미를 지닙니다.

 

 

우선, 제가 강조한 내용을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자치분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재정분권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주민 주권 구현과 자치권 확대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셋째, 경남이 가지고 있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역 발전 로드맵을 수립해야 합니다.

 

 

경남의 경제를 살릴 획기적인 대안이 무엇인지

 

또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2차 공공기관 110여개의

 

지방이전과 자치분권위원회가 마련한 

 

571개의 국가 사무 지방이양 대상에

 

우리 경남도의 준비와 대책은 무엇인지 

 

청사진과 세부내용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허나, 지금 상황을 큰 틀에서 살펴보면

 

지방자치법과 자치경찰법이 통과됐지만

 

피부에 와닿는 변화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미래사회의 최고 가치는 다양성이고,

 

지방분권이 미래 정치질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말에 덧붙여 "미래의 정치 질서지만 

 

적과 동지가 분명하지 않은

 

전선이 따로 없는 힘겨운 전쟁"이라고까지 했습니다.

 

그만큼 지방분권은 필요하지만 실현되기까지

 

길고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연설에서

 

비수도권의 절실한 과제인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에 관해서는

 

언급이 없었습니다. 참으로 아쉬울 따름입니다.

 

 

오래 전, 제가 적극 공감했던

 

앨빈 토플러가 낸 2001년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보낸 

 

보고서 내용에 대해 간략히 언급하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모든 개혁은 정부의 근본적 변화없이는 불가능하다.

 

중앙집권적인 정부는 

 

산업사회에는 효율적으로 작용할 수 있었지만

 

지식정보사회에서는 더 이상 작동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방분권적 정부 시스템으로 바꿔야한다."

 

양산 가산산단 지역 건설업계 상생 간담회 한옥문 경남도의원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지난 12일 양산시 동면 가산지역에 추진되고 있는

 

가산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지역 건설업계의 참여 방안 마련과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양산시전문건설협회 노상도 회장님과 임원진

 

그리고 가산일반산단 조성사업 시공사인 

 

소노인터내셔널 건설부분(대명건설) 

 

임현호 현장소장님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노상도 회장님께서는 

 

"지역경기가 말할 수 없을 만큼 심각한 실정이다. 

 

가산산단 조성사업에 지역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주셨습니다.

 

 

이에 임현호 현장소장님도 

 

"지금까지의 공종 과정에서 

 

최대한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지만,

 

좀 더 피부에 와닿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후, 저는 "시공사와 지역건설업체가 

 

각자의 입장이 있는만큼 

 

모두가 충족할 수 있는 방안이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대기업에서 관내업체에 먼저 손을 내밀고 

 

상생하는 노력을 보여줄 때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행정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지원할 것이고, 

 

지역건설업계에서도 지역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시공사에 먼저 제시해 준다면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마련해보자고 당부드렸습니다.

 

2년 전, 현장점검 나왔을 때의 사진들입니다.

 

마스크를 쓰지않으면 나갈 수 없는 

 

지금 상황과 대비되어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오월동주(吳越同舟)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 뜻은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탔다는 뜻으로, 

 

적대 관계에 있는 사람끼리 

 

이해 때문에 뭉치는 경우를 비유한 말입니다.

 

 

『손자』의 ‘구지편(九地篇)’에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병(兵)을 쓰는 방법에 

 

아홉 가지의 지(地)가 있는데, 

 

그 마지막이 사지(死地)다. 

 

과감히 일어서서 싸우면 살 수 있지만 

 

기가 꺾여 망설이면 패망하고 마는 필사(必死)의 지다. 

 

그러므로 사지에 있을 때는 싸워야 살 길이 생긴다. 

 

나아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지경이 되면 

 

병사들은 그야말로 필사적으로 싸울 것이기 때문이다. 

 

이때 유능한 장수의 용병술은 상산(常山)에 서식하는 

 

솔연(率然)이란 큰 뱀의 몸놀림과 같아야 한다. 

 

머리를 때리면 꼬리가 날아오고, 

 

꼬리를 때리면 머리가 덤벼들며, 

 

몸통을 치면 머리와 꼬리가 한꺼번에 덤벼든다. 

 

이처럼 힘을 하나로 합치는 것이 중요하다.

 

예전부터 사이가 나쁜 ‘오나라 사람과

 

월(越)나라 사람이 한배를 타고

 

[吳越同舟(오월동주)]’ 강을 건넌다고 치자. 

 

강 한복판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강풍이 불어 

 

배가 뒤집히려고 한다면 

 

그들은 평소의 적개심을 접고 

 

서로 왼손과 오른손이 되어 

 

필사적으로 도울 것이다. 바로 이것이다.

 

전차(戰車)를 끄는 말들을 서로 붙들어 매고 

 

차바퀴를 땅에 묻고서 적에 대항하려고 해봤자 

 

그것이 마지막 의지(依支)가 되지는 않는다. 

 

그 의지는 오로지 죽을 각오로 똘똘 뭉친 

 

병사들의 마음이다.”

 

 

최근, 포스코그룹과 현대차그룹이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두 그룹은 포스코와 현대제철이라는 

 

일관제철소를 거느린 최대 라이벌이며, 

 

국내외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수소 생태계 구축'이라는 대의 아래서 

 

상생을 위한 조처(措處)였다고 생각됩니다.

 

 

시선을 옮겨본다면, 

 

유사한 면모가 많은 거 같습니다.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치열하게 회사를 운영하고 있지만

 

양산 가산산단 개발이라는 대의아래,

 

더 나아가 어려운 경제상황 극복을 위해

 

시공사와 지역업체들이 힘을 합쳐

 

상생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우리는 오월동주(吳越同舟)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www.ys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10&idx=86923

 

[양산시민신문] 한옥문, 가산산단ㆍ지역 건설업계 상생 간담회

한 위원장은 “시공사와 지역 건설업체가 각자 입장이 있는 만큼 모두가 충족할 방안이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대기업에서 지역 업체에 먼저 손을 내밀고 상생하는 노력을 보여줄 때 지금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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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3회 양산시의회 5분 자유발언 - 

 

양산도시철도 개통에 따른 대비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2017년 12월 7일 제153회 2차 정례회

 

저는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개통예정에 따른

 

북정역 환승센터 기반시설 구축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5분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2008년 1월 10일 

 

양산역과 남양산역이 개통되면서 

 

양산시는 1996년 시 승격이후 

 

더딘 발전에서 벗어나

 

급속한 속도로 발전하였습니다.

 

 

뒤이어 2009년, 우리시가 진행 중인 

 

부산시의 도시철도기본계획 재정비 용역에 

 

부산지하철 1호선 노포역~2호선 양산역~북정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건설을

 

적극적으로 반영시키기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시작으로

 

우리 모두 알고 있듯이,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에서 북정역까지 연결하는 

 

양산도시철도 사업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 때 제가 주장했던 내용의 골자는

 

개통에 앞서 예상되는 여러가지 사안들에 대해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었습니다.

 

당시 지하철역 주변의 주차공간 확보 등

 

기반시설구축이 필수요소라는 

 

시민과 전문가 분들의 고견도 있었습니다.

 

 

지하철 2호선 개통이후 

 

발전상황을 쭉 지켜보았고

 

시행착오를 경험한 양산시에서 

 

과거의 실수를 답습하지 않도록

 

역 주변의 개발방향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했습니다.

 

더 나아가 양산 유사 이래 

 

가장 대규모 사업임을 감안하여,

 

차질없이 준비하여 

 

도시철도 준공과 더불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양산시 정책에도 큰 획을 긋는 역사가 되길

 

기대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발언한 이후 

 

양산도시철도사업의 진행상황을 살펴보니

 

2018년 말, 기공식을 가진 양산선은

 

노포역~ 북정역 구간 총 연장 12.5km 길이의

 

경전철 노선으로, 

 

개통은 2021년으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허나 2019년 6월 양산시와 부산교통공사는 

 

부산 노포동과 양산 북정동을 잇는 

 

도시철도 1호선 양산선의 개통시기를 

 

기존 2021년 1월에서 2024년 1월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저는 공사 장기화에 따른 부작용으로

 

시민들이 겪게 되는 불편과 어려움에 대해

 

걱정이 많이 앞섭니다.

 

 

계획보다 상당한 기간이 늦어진 만큼

 

앞으로는 차질없이,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옥문 양산시의원, 북정역 종점 기반 시설 마련 촉구 - 경남도민일보 (idomin.com)

 

한옥문 양산시의원, 북정역 종점 기반 시설 마련 촉구 - 경남도민일보

한옥문 양산시의원(자유한국당)이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개통 예정에 따른 북정역 종점 기반시설 마련'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7일 오전 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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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도시철도 북정역 기반시설 구축해야”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gnnews.co.kr)

 

“양산도시철도 북정역 기반시설 구축해야”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개통 예정에 따른 북정역 종점 기반시설 구축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양산시의회 한옥문 의원은 7일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는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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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택시업계 소통간담회  한옥문 경남도의원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지난 11일 경상남도의회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경남 택시업계 관계자들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민생현안을 청취했습니다.

 

이날 소통간담회는 석욱희 경남 교통정책과장,

 

박인규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장,

 

정정배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의장이

 

참석했습니다.

 

택시업계 측에서는

 

택시기사와 손님 모두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감염을 막을 수 있는

 

비말차단용 투명격벽 설치 지원, 

 

택시요금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한도(1만원 이하) 상향 조정,

 

일반택시 운수종사자 

 

장기근속 처우개선비 재정 지원 등의 

 

현안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를 마련한 저는

 

"코로나 19로 서민 경제의 체감도는 

 

더욱 어려운 것이 현실인 만큼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민생현안이 

 

경상남도의 교통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서 택시업계가 겪고 있는 고통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러시아의 소설가인 안톤 체홉이 말했던가요. 

 

"사람은 스스로 믿는 대로 된다."

 

코로나 19를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을 한데모아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야 할 것입니다.

 

 

한옥문 경남도의원, 택시업계 민생현안 청취 - 경남도민신문 (gndomin.com)

 

한옥문 경남도의원, 택시업계 민생현안 청취 - 경남도민신문

경남도의회 한옥문(양산1, 국민의힘)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1일 도의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택시업계 관계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민생현안을 청취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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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 도의원, 택시업계와 소통 간담회로 민생현안 청취 - 경남데일리 (kndaily.co.kr)

 

한옥문 도의원, 택시업계와 소통 간담회로 민생현안 청취 - 경남데일리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도의회 한옥문(양산1, 국민의힘)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은 11일 도의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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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고통받는 경남 택시업계 … 경남도의회 현안 청취 나서 : 네이버 뉴스 (naver.com)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경남 택시업계 … 경남도의회 현안 청취 나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도의회 한옥문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은 11일 도의회에서 택시업계 관계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하고 민생 현안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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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양산시의회 한옥문 의장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2014년, 많은 분들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제6대 양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重責)을 맡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 수장으로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현장 의정활동을 강화해 

 

시민 뜻이 의정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씀 드린 적이 있습니다. 

 

더 나아가 특권의식을 버리고 

 

언제 어디서나

 

초심을 잃지않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으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의회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많은 언론사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어언 7년 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지금도 그때 생각이 종종 납니다.

 

초심(初心)과 진심(眞心)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말입니다.

 

정치를 하는 사람은 

 

자신의 출세에 목적을 둔 

 

정치꾼(politician)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 봉사하려는

 

정치인(statesman)으로서의 소명의식이 투철해야합니다.

 

막스베버의 '직업으로서의 정치'라는 책을 보면

 

"직업으로서 정치를 하는 사람에게는 책임의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링컨 대통령 또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에 의한 정부"라고 주창했으며

 

민주주의는 국민이 정부를 선택하는 것이며,

 

그 선택의 책임은 국민에게 있다.

 

국민이 현명하면 '훌륭한 정치인'을 선택할 것이요,

 

국민이 어리석으면 '교활한 정치꾼'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장구지계'를 세우는 마음으로 

 

언제나 처음처럼 그렇게 나아가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서도

 

항상 관심어린 눈으로 

 

지켜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견제와 균형' 지방의정 길을 찾다 (5) 한옥문 양산시의회 의장 :: 경남신문 (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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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전당 ⑧한옥문 양산시의회 의장 - 경남매일 (gn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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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에 건전한 비판하며 보완적 관계 유지 한옥문 양산시의회 의장 집무실을 찾으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시민이 행복한 양산’이라는 액자 속의 글귀다. “양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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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양산시의회 한옥문 의장은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 수장으로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현장 의정활동을 강화해 시민 뜻이 의정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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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공무원노조가 선정한 베스트 시의원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오늘은 문득 오래 전 받았던

 

기념패가 눈에 들어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 양산시 지부는

 

2013년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450여 명의 조합원 설문조사를 거쳐

 

베스트 시의원 2명을 선정하였습니다.

 

시민을 대표하는 지역사회 리더로서

 

태도와 언행에서 가장 모범적이며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 활동에서 

 

가장 성실한 의원으로

 

저와 황윤영 의원님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때를 생각해보면

 

 기분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개무량합니다.

 

항상 낮은자세로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베스트 시의원 상을 받게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오래 전, 공자께선 네 가지 일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무의(毋意), 무필(毋必), 무고(毋固), 무아(毋我)

 

이 말뜻은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지 않고,

 

함부로 단언하지 않았으며,

 

자기 고집만 부리지 않았고,

 

따라서 아집을 부리는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 모두를 하나의 속성으로 묶을 수 있는데

 

그게 바로 '겸손'이라 했습니다.

 

 

이 말뜻을 항시 기억하며

 

겸손한 자세로 

 

언제나 처음처럼 천천히 나아가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신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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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천성산 철쭉 산행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며칠 전, 날씨가 좋아

 

양산 천성산(山) 철쭉제를 다녀왔습니다.

 

 

천성산에 대해 간략하게 말해보자면,

 

웅상과 상,하북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원적산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원효대사가 당나라에서 온 1,000명의 승려를 

 

<화엄경(經)>으로 교화하여 

 

모두 성인으로 만들었다는 전설에서 

 

'천성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며,

 

많은 계곡과 폭포 및 뛰어난 경치로 인해 

 

예로부터 소금강산()이라 불렸습니다.

 

 

양산시 중앙부를 남북으로 뻗은 

 

정족산()줄기의 지맥에 해당하는데,

 

이 산줄기에 따라 양산시가 동 서로 갈리며, 

 

회야강()의 발원지이기도 합니다.

 

천성산 철쭉제 기념비입니다.

 

날이 좋아서 참 많은 분들께서

 

철쭉구경을 오셨습니다.

 

천성산 철쭉이 만개하였습니다.

 

만개한 꽃을 보고있자니

 

나태주 시인의 '풀꽃' 이라는 

 

짧은 시가 떠오릅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너무나 그림같은 풍경인데

 

사진에 모두 담기지 않아 

 

아쉬울 뿐입니다.

 

인근에 앉아 산들바람이

 

지나가는 걸 구경합니다.

 

흘러가는 바람이 정말 시원합니다.

 

철쭉을 구경하고

 

쉬엄쉬엄 은수고개 방면으로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오랜만에 오른 천성산은

 

천혜의 자연경관이라 할만큼

 

신비로웠습니다.

 

작가이자 철학자였던 괴테가 말했던가요

 

'자연과 가까울수록 병은 멀어지고,

 

자연과 멀어질수록 병은 가까워진다.'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자연과 가까워질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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