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조례 장애차별적 용어 일괄 정비를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지난달 15일,

제387회 임시회 제2차 본 회의를 통해

'경상남도 조례 장애차별적 용어 일괄 정비를 위한

조례안'을 가결했습니다.

본인 외 20명의 의원님들과 함께

장애차별적 용어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정비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조례안을 제안한 이유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자치행정의 근간이 되는 조례에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조장하고

고착화하거나 오인될 수 있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바,

조례상에 사용되고 있는

장애차별적 용어를 일괄 정비하여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시정하고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이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각종 위원회의 위원 해촉사유 중

장애차별로 오인될 수 있는 용어를

정비하는 것입니다.(안 제2조∼제38조)

심신장애·정신장애 → 건강상의 이유로 개정

이는 장애로 인해 위원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다는 것으로,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장애는 '불편'일 뿐,

'불행'이 되지 않는 사회가 되도록

앞장서서 바꿔가야 할 것입니다.

얼마 전 폐막한 제32회 도쿄 올림픽.

일 년이 연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 종목 MZ 세대들의

활약과 명장면들이

지금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어제 8월 24일에는

제16회 도쿄 패럴림픽

개회식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아시겠지만, 패럴림픽은

영어로 Paralympics라고 쓰며,

'하반신 마비'를 뜻하는 paraplegic와

Olympics의 합성어입니다.

즉, 신체적·감각적 장애가 있는

운동선수들이 참가하여 펼치는

올림픽경기 대회를 일컫는 말입니다.

14개 종목 159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우리 대한민국 패럴림픽 선수단.

5년 동안 이날만을 위해서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해왔습니다.

패럴림픽 또한 관심 가져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헬렌 켈러'의 말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사람들로도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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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 속 잘못된 표현 바로잡기 :: 경상남도 조례 장애차별적 용어 일괄정비를 위한 조례

안녕하세요! 도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경상남도의회입니다! 경상남도외희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시정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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