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섯 번째 한옥문의 생각 '제헌절'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오늘은 7월 17일 제헌절입니다.

 

모두가 아시겠지만,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국경일입니다.

 

 

 

 

저는 제헌절만 되면

 

법불아귀(法不阿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법은 귀한 자에게 아부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법을 집행하는 것이 공정하고

 

법률은 모든 사람에게 평등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한비자'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요?

 

한비자는 법가사상가 '한비'의 저서입니다.

 

한비자(韓非子)의 유도(有度) 편에 보면

 

위에 말한 '법불아귀'의 성어가 실려있습니다.

 

 

'법은 신분이 귀한 자에게 아부하지 않고

 

먹줄은 굽은 모양에 따라 구부려 사용하지 않는다.

 

법률의 제재를 가하면

 

지혜로운 사람이라도 논쟁할 수 없으며

 

용맹스러운 사람이라도 감히 저항할 수 없다.

 

고관대작이라고 해서 잘못을 저지르고도

 

형벌을 피할 수 없으며

 

착한 행동을 칭찬하고 상주는 일에는

 

평범한 백성이라 해서 제외되지 않는다'

 

 

즉, 법이 모든 이에게 하나의 잣대로

 

변함없이 적용되어(法莫如一而固) 다스려지는 것이

 

한비가 생각한 이상적인 법치국가의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저 또한, 어느 누구도 헌법 위에 군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든 정치인(政治人)은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대한민국헌법 제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K-바이오랩허브 유치 실패에 대한 아쉬움과 유감(遺憾)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얼마 전,

K-바이오랩허브 유치에 대한 열망(熱望)이란 주제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신약개발 창업기업이 실험·연구부터

임상·시제품 제작까지 할 수 있도록

입주 및 전문시설 ·장비,

산·학·연·병 협력 프로그램 등을

한 공간에서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임을 감안할 때,

우리 양산시는 부산, 울산, 경남

산학연관병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충분한 경쟁력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열다섯 번째 한옥문의 생각 K-바이오랩허브 유치에 대한 열망(熱望) :: 양산 한옥문 (tistory.com)

 

열다섯 번째 한옥문의 생각 K-바이오랩허브 유치에 대한 열망(熱望)

열다섯 번째 한옥문의 생각 ​ K-바이오랩허브 유치에 대한 열망(熱望) ​ ​ 시민이 행복한 양산 ​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양산 한옥문, 'K-바이오 랩허브' 양산 유치를 위한 대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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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나아가, 현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관심받았던 것 중 하나가

노무현 참여 정부의 국정이념과 정체성을 계승하여

지역 균형 발전과 지방분권에 대한 공약들이었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충분히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저는 기대를 참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K-바이오 랩허브' 구축 후보지로

인천 송도가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쉬움과 유감을 표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지난 7일 문체부에서 발표했던,

'이건희 미술관'의 건립 최종 후보지로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와

용산구 용산가족공원 인근 땅 2곳이

결정되었다는 발표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지난 4월 28일 故 이건희 회장의 유족이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기증한 미술품 등

2만 3000여 점의 기증품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별도 전시관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이에 따라 전국의 30개 지자체에서

치열한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고향인 대구,

이병철 회장의 출생지이면서

이건희 회장이 성장한 지역인 의령 등

정말 많은 지자체에서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는 것은

저 또한 정말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체부는 전문 인력과 접근성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하는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실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또한 SNS에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대한민국은 서울밖에 없습니까"

저도 이 글을 보고 공감했습니다.

전문 인력과 접근성을 생각한다면

국내에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보다

뛰어난 곳이 있을는지요.

"무신불립(無信不立)" 이란 말을 들어보셨는지요?

믿음이 없으면 개인이나 국가가

존립하기 어렵다는 의미로

신의를 지키라는 말입니다.

공자의 제자 자공이 물었습니다.

"선생님, 정치란 무엇입니까"

공자는 답했습니다 "식량을 풍족하게 하고,

군대를 충분히 하고, 백성의 믿음을 얻는 일이다.

자공이 다시 물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한 가지를 포기해야 한다면

무엇을 먼저 포기해야 합니까?"

공자는 군대를 포기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자공이 다시 나머지 두 가지 가운데 또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공자는 식량을 포기해야 한다며

"예부터 사람은 다 죽음을 피할 수 없지만,

백성의 믿음 없이는 나라가 서지 못한다"라고 답했습니다.

혹자는 경제와 안보가 신의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신의(信義)가 바탕이 되지 않은 정치(政治)는

모래 위에 쌓은 성이 아닐는지요.

국가 균형 발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발족한 국가 균형 발전 위원회를 비롯하여

대권후보들이 연일 발언하는

균형 발전의 필요성.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가 균형 발전.

그들의 행보(行步)를 보면,

앞으로 나아간다기보다

퇴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지금은 말로만 외칠 때가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줄 때라고 생각하며,

씁쓸한 아쉬움을 삼키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양산 한옥문,

 

양산지역 당근 재배농가 고충 현장에 다녀오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지난 9일,

 

저는 이종희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님과 함께

 

상북 석계단지에 자리한 우리마트 본사에서

 

양산 관내에서 수확한 당근 판매를 위한

 

협의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요즘, 코로나19와 중국산 수입 증가 등으로

 

소비가 줄어 고심에 놓여있던

 

양산 지역 당근 재배 농가 소식을 듣고

 

저희들이 직접 나서서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에

 

재배농가와 대형 유통체인을 연결하면

 

서로 좋은 결과가

 

도출될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마트 진성구 대표와 구매담당 임원,

 

상하북당근감자콩품목별연구회(이하 작목회) 회원,

 

양산시 농업기술센터 우현주 농정과장,

 

상북농협 정창수 조합장 등이 참석해

 

구매를 위한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입장을 들어봤습니다.

 

 

 

작목회에 따르면 상하북 지역에 걸쳐 올해

 

20여만 평에 당근을 재배해

 

현재 1Kg 기준 11만 상자를 수확한 실정이지만,

 

코로나와 중국산 물량 수입 증가 등으로

 

소비 감소가 심각한 상황이며,

 

최근 2만 평 규모의 당근밭은 수확을 포기하고

 

트랙터로 갈아엎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작목회 김상태 회장님은

 

"당근 수확과 저장고로의 이동 작업에만

 

이미 1상자당 1만 원이 넘는 비용이 발생하는데

 

여기에 농가 이익은 고사하고

 

재배과정에서의 비용 발생을 포함하면

 

현 시세 1만 7천 원은 정말 답이 없는 수준",

 

"그럼에도 현재 저장된 당근만이라도 소화가 되어야

 

다음 작물을 고민할 수 있을 만큼 절박하기에

 

오늘 이 자리의 결과가 너무나 중요합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마트 진성구 대표는

 

"우리마트가 양산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가장 첫 번째로 세운 원칙이 양산지역 생산품을

 

가장 최우선으로 구매하고 판매한다는 것"

 

이라고 설명하며,

 

"농가에서 원하는 물량을 모두 구매할 수는 없지만,

 

우리마트 전 지점을 활용해서라도 판매전략을 세워

 

소비를 늘리겠습니다"라고 구매의사를 표했습니다.

 

 

그리하여 양측은 저장물량의 1/3 수준인

 

총 2만 4천 상자 구매에 합의를 하고 가격과 운송 등

 

구체적인 내용은 실무자들이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위 결과에 대해

 

"상생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준 우리마트와

 

지역 농가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이며,

 

아직 모든 물량이 소진되지는 않았지만,

 

오늘의 노력이 이어진다면 농가의 어려움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저와 이종희 위원장님은 경남도와 양산시는 물론

 

농협은행 양산시지부에도 당근 저장물량 소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농사가 천하의 큰 근본이라는 뜻으로

 

곡물을 심고 거두는 일이 제대로 되어야

 

백성의 삶이 풍요롭고, 국민의 생이 안정되어야

 

국가가 잘 다스려지므로 그만큼 농사에

 

힘써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말입니다.

 

 

첨단산업의 길을 걷고 있는 현대사회와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최근, 박승옥 햇빛학교 이사장님이 쓴

 

'기후위기, 거대한 전환의 시대' 라는 글을 보니

 

이런 대목이 있었습니다.

 

 

'가뭄이 계속되면 식물이 말라죽는다.

 

싹을 틔우고 꽃이 피는 봄날에

 

영하의 한파가 몰아닥치면

 

그해 농사는 거덜 난다.

 

열파가 지속돼 작물이 타 죽으면

 

식량전쟁은 필연이다.

 

그런데 지금 그런 이상 기온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고

 

그 정도도 점점 더 심해진다.

 

기후 위기가 곧바로 식량위기의 세상으로

 

바뀌는 것은 시간문제다.

 

조만간 식량위기가 닥쳤을 때

 

우리 사회의 정예는 공장과 사무실이 아니라

 

대자연 속에서 지역공동체 자원순환의 삶,

 

공생과 공유의 삶을 즐기는

 

농부들임을 뼈저리게 실감할 것이다.'

 

 

바쁘디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분들께서

 

'농자천하지대본' 이란 말의 의미 정도는

 

한 번쯤 되새겨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보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한옥문 위원장, 지역 당근농가들 판로시름 '해소' - 양산뉴스파크 (ysnewspark.com)

 

한옥문 위원장, 지역 당근농가들 판로시름 '해소' - 양산뉴스파크

국민의힘 소속 경남도의회 한옥문 건설소방위원장(양산 1)이 판로차단으로 시름에 빠진 양산지역 당근재배 농가를 지원해 눈길을 끈다. 한 위원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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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양산 밀면 한 그릇 어떠신지요?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어제오늘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었습니다.

저는 땀을 흘리다 보면 항상 생각나는 음식이 있습니다.

양산 밀면입니다.

매년 무더운 날씨만 되면 생각나는

변함없는 그 맛이 참 좋습니다.

식초 서너 방울 떨어뜨려 휘휘 저어서

육수와 면을 먹으면, 무더웠던 열기가

잠시라도 사라지는 거 같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듭니다.

변함없고 한결같은 사람.

매번 처음처럼 늘 그 자리에 있는 사람.

저 또한 그런 사람이 되겠습니다.

 

여름 장마와 폭염, 더군다나 코로나19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요즘,

정말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혼자라면 많이 힘들겠지만,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서로 돕고 의지하며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한 주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행복한 저녁 되세요.

 

 

열다섯 번째 한옥문의 생각

K-바이오랩허브 유치에 대한 열망(熱望)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양산 한옥문, 'K-바이오 랩허브' 양산 유치를 위한 대토론회에 다녀오다 :: 양산 한옥문 (tistory.com)

 

양산 한옥문, 'K-바이오 랩허브' 양산 유치를 위한 대토론회에 다녀오다

양산 한옥문, 'K-바이오 랩허브' ​ 양산 유치를 위한 대토론회에 다녀오다 ​ ​ 시민이 행복한 양산 ​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지난 6월 25일, ​ 저는 'K-바이오 랩허브' ​ 경남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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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저는 K-바이오 랩허브 경남 양산 유치를 위한

대토론회를 다녀왔습니다.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을 말씀드리면

전국 12개 시·도로 시작하여 단일화를 통해

11곳으로 좁혀졌고,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5개 시도로 압축되었습니다.

5개 시도는 우리 경남 양산을 포함하여

전남 화순, 충북 청주 오송, 대전 대덕, 인천 송도입니다.

그리고 어느덧 내일 마지막 발표평가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모두가 아시겠지만

'K-바이오 랩허브'가 무엇인지 간략히 말씀드리면

신약개발 창업기업이 실험·연구부터

임상·시제품 제작까지 할 수 있도록

입주 및 전문시설 ·장비,

산·학·연·병 협력 프로그램 등을

한 공간에서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이며,

국비 2500억 원을 포함한

총 35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입니다.

 

보스턴 랩센트럴의 사례를 볼 때

현재 진행 중인 'K-바이오 랩허브 사업'은

대한민국이 신약개발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또 하나의 교두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소 벤처기업부의 이번 공모에는

내일 현장 발표를 통해 비전 및 운용 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평가하고

앞서 진행한 서류·현장평가 누적 점수와

발표평가 점수를 합산해

곧바로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경쟁 후보지들이 내세우는 강점들을 살펴보면

 

전남 화순군의 경우 예방·치료 백신과

면역치료 특화 의약품 개발, 사업화 지원 인프라 등

화순 백신산업특구의 강점을 내세우고 있고,

 

충북 청주 오송의 경우 식약처, 질병관리청 등

6대 보건 의료기관이 집적화되어 있고

경부, 중부고속도로와 청주국제공항 등이

인접하다는 접근성을 강점으로 내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또, 대전 대덕의 경우

국내 유일의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로서

바이오 창업 선도도시라는 점을 적극 내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 모델을

정부에 최초로 제안한 지역이기에

이 점도 부각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 송도의 경우

단일 도시 기준 세계 1위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을 갖춘 도시로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바이오의약 분야 연구개발 및 제조시설과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등

인프라 유치가 용이하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양산시의 경우

부산, 울산, 경남 산학연관병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초광역 바이오 생태계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로 협의했습니다.

 

부산의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과

울산의 게놈 서비스산업을 기반으로

부산대 양산캠퍼스라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의학과 치의학·한의학 전문대학원,

정보의생명공과대학 등의 교육인프라에다

양산부산대병원, 치과, 재활, 한방, 어린이병원,

감염병 전문병원(설립 예정) 등

병원 인프라까지 두루 갖췄습니다.

조금 더 나아가 유전자 세포치료 연구센터 등

첨단 의료분야 전문 연구개발기관과

의생명 R&D센터, 중개 임상시험 지원센터 등

전문 지원시설을 포함해

바이오 분야 전문 연구인력 양성부터 연구개발,

 

성공적인 제품개발까지 지원 가능한 대학과 병원,

연구소를 갖춘 국내 유일의

종합 의료클러스터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인근에는 의·생명 특화산단인 가산산단(조성 중)과

김해 강소 연구개발특구, 밀양 국가나노산단,

부산권 의료관광산업, 울산권 게놈 산업 규제 자유특구도 있어

우리 양산시야말로 'K-바이오 랩허브'가 자리 잡을

최적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유지자사경성(有志者事竟成) 이란 말이 있습니다.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는 뜻으로,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을 비유한 말입니다.

 

내일 있을 마지막 관문인 발표평가에

많은 분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단히 떨리고 긴장되겠지만,

유지자사경성이란 말을 상기하시어

지금까지 최선의 노력으로

준비해오신 모든 것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좋은 성과 있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부울경 손잡은 ‘K-바이오 랩허브’ 양산시 유치 ‘청신호’ : 네이버 뉴스 (naver.com)

 

부울경 손잡은 ‘K-바이오 랩허브’ 양산시 유치 ‘청신호’

K-바이오 랩허브 유치 1차 관문을 통과한 부산대 양산캠퍼스 전경. 양산시 제공 속보=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가 국비 등 3500억 원이 투입되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을 부산대 양산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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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UNIST·양산부산대병원 K-바이오 랩허브 유치 협력 : 네이버 뉴스 (naver.com)

 

부산대·UNIST·양산부산대병원 K-바이오 랩허브 유치 협력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대학교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7일 부산대 양산캠퍼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와 향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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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 3400억 투자 바이오랩허브 후보 5곳 압축...9일 발표 (dailypharm.com)

 

[데일리팜] 3400억 투자 바이오랩허브 후보 5곳 압축...9일 발표

[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후보지 선정이 임박하면서 결선 후보에 오른 5개 시·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

www.dailypharm.com

 

부산대, 경상국립대와도 K-바이오 랩허브 유치 협약 : 네이버 뉴스 (naver.com)

 

부산대, 경상국립대와도 K-바이오 랩허브 유치 협약

전일 UNIST 협약 이어 8일에는 부산대-경상국립대-양산부산대병원 간 협약 경상국립대의 바이오의약품 분야 강점 살려 전략적 유치 활동 및 운영 협력 추진 중소벤처기업부의 K-바이오 랩허브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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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소식 > 도정소식 > 보도/해명설명 자료 (상세보기) - 경상남도 대표 홈페이지 (gyeongnam.go.kr)

 

도정소식 > 도정소식 > 보도/해명설명 자료 (상세보기) - 경상남도 대표 홈페이지

‘k-바이오 랩허브’ 양산 유치 위해 부산․울산․경남 뭉쳤다 - 부울경 공동경제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실질적 협력의 상징적 출발점 - 부울경의 풍부한 의료인프라 활용, 부울경 바이오생태

www.gyeongnam.go.kr

 

K-바이오랩허브, 9일 '결판', 양산 뛰어난 정주여건 '주목' < 뉴스 < 기사본문 - 양산신문 (yangsanilbo.com)

 

K-바이오랩허브, 9일 '결판', 양산 뛰어난 정주여건 '주목' - 양산신문

K-바이오랩허브 구축사업 최종 선정지가 오는 9일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해당 부지가 부산도시철도 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에 인접해 있어 뛰어난 정주 여건을 자랑하고 있다. 게다가 상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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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번째 한옥문의 생각 전기차 폐배터리에 대한 고찰(考察)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저는 몇 년 전부터

 

전기차 폐배터리 관리 및 재활용을 위한 체제를

 

조속히 갖추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경남도, 전기차 폐배터리 관리 적극 대응 촉구 :: 양산 한옥문 (tistory.com)

 

경남도, 전기차 폐배터리 관리 적극 대응 촉구

경남도, 전기차 폐배터리 관리 적극 대응 촉구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2020년 1월 20일 제369회 경상남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 저는 전기 자동차 폐배터리 관리와 자원

dy3186.tistory.com

 

https://dy3186.tistory.com/48

 

양산 한옥문, 동남권 폐배터리 자원화센터 설치 제안

양산 한옥문, 동남권 폐배터리 자원화센터 설치 제안 ​ ​ 시민이 행복한 양산 ​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지난해 1월 20일 경남도의회 제369회 임시회, ​ '전기차 폐배터리 관리와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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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시장조사기관 SNE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폐배터리 시장은 2030년 20조에서

 

2050년 600조 원대로 확장될 전망이며,

 

한국자동차연구원은 국내에서도 오는 2026년부터

 

사용 후 배터리가 본격적으로 배출돼 10만 개에 육박하는

 

전기차 폐배터리가 배출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11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

 

전기차 폐배터리를 폐기물 종류 중 하나로 지정하고

 

재활용업 허가를 위해 갖추어야 할

 

기술 및 시설 기준을 별도로 세웠습니다.

 

조금씩 폐배터리 재활용 체계가

 

갖추어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지난 1월에는 대기환경보전법이 개정됨에 따라

 

폐배터리 지자체 반납 의무 조항이 폐지되면서

 

민간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임시시설에 보관되는 전기자동차 폐배터리를

 

체계적으로 회수 및 보관하고,

 

민간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한

 

'전기, 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금일 시행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등을

 

회수, 보관, 재활용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설치하는

 

미래 폐자원 거점수거 센터의 운영 업무를

 

한국환경공단에 위탁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전기차 폐배터리는 에너지 저장 장치,

 

휴대용 배터리 등으로 전환해

 

재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배터리에 내재한 리튬과 니켈, 망간, 코발트 등

 

고가의 희귀 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해 사용하는 등 고부가 가치 사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기에 정말 기대가 많이 됩니다.

 

 

2년 전,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자원화 관련하여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면 좋을지,

 

논문을 찾아보고

 

해외 사례를 공부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현실적으로 법이 개정되고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니

 

피부에 와닿는 변화를 느끼고 있습니다.

 

또, 여기저기서 발전적인 제안들이 나오는 걸 보니

 

정말 가슴 벅찬 보람을 느낍니다.

 

 

며칠 전 언급했던,

 

미국의 제35대 대통령을 지낸

 

존 F. 케네디의 위베르 리요테의 예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위대한 비전을 위한 실행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한국미래기술교육硏, 전기차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세미나 개최 < 산업/기업 < 경제 < 기사본문 - 국제뉴스 (gukjenews.com)

 

한국미래기술교육硏, 전기차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세미나 개최 - 국제뉴스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최근 전기차 산업의 급격한 성장으로 폐배터리 시장도 본격 급성장할 전망인 가운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8월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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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재활용 본격 추진…거점 수거센터 설치 | 연합뉴스 (yna.co.kr)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재활용 본격 추진…거점 수거센터 설치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현재 임시시설에 보관되는 전기자동차 폐배터리를 체계적으로 회수 및 보관하고, 민간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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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한옥문, 7월의 인사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모두 평안(平安) 하신지요?

어느덧 녹음이 우거진 여름의 향기가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세월이 유수 같다고 생각하던 찰나

미국의 제35대 대통령을 지낸

존 F. 케네디가 한말이 생각납니다.

프랑스의 위대한 육군 원수 리요테는 어느 날

정원사에게 나무를 한 그루 심으라고 했습니다.

정원사는 그 나무는 성장이 더디기 때문에

다 자라려면 100년은 걸린다며 반대했습니다.

리요테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체할 시간이 없네.

오늘 오후에 당장 심게!"

케네디 대통령은 1962년부터

이듬해 저격되기 전에

여섯 번의 주요 연설에서 프랑스의 육군 원수

위베르 리요테의 예를 들면서,

위대한 비전을 위한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의미를 되새겨 볼 만한 말이라 생각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쓰시고

폭우에 미리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오.

 

 

두 번째 한옥문의 생각 충무공 이순신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어제, 4월 28일은 충무공 탄신일이었습니다.

 

 

충무공 이순신의 탄신일인 

 

1545년 4월 28일을 기념해 제정한 날로, 

 

충무공의 높은 충의를 길이 빛내고, 

 

후손들에게 자주자립, 정의, 

 

애국, 애민, 창조 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법정기념일입니다. 

 

 

저 또한 경건한 마음으로 

 

충무공의 넋을 기리며

 

다시 한번 그의 업적을 되새겨봤습니다.

 

 

 

丈夫出世 用則效死以忠 不用則耕野足矣

 

장부출세 용즉효사이충 불용즉경야족의

 

 

 

너무나 유명한 이 말은 

 

충무공 이순신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조금이나마 가늠할 수 있는 말입니다.

 

 

말 뜻은 "대장부로 세상에 나와 

 

나라에서 써 주면 죽음으로써 충성을 다할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야인이 되어 밭갈이하면서 살리라"

 

 

또한 충무공 이순신을 기리며

 

서울 광화문을 비롯하여 진도, 통영, 여수 등 

 

전국 각지에 동상이 세워져있습니다.

 

잠시나마 그에 대해 

 

생각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충무공파 종회에 들어가보면

 

상세히 정리되어있습니다.

 

 

진도울돌목의 충무공 동상

 

통영 충무공 이순신장군 동상

 

 

광화문의 충무공 동상

 

 

여수 자산공원의 충무공 동상

 

 

1952년 진해에 최초로 세워진 충무공 동상

 

 

충무공 이순신이 지은

 

한산도의 밤 이란 시를 끝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한산도의 밤


한 바다에 가을 빛 저물었는데


참 바람에 놀란 기러기 높이 떴구나


가슴에는 근심 가득 잠 못 드는 밤


새벽 달 창에 들어 활과 칼을 비추네


을미년(1595년 : 선조28) 10월 20일 지음.

 

 

함께하진 못했지만, 

 

그 당시 시대상황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봅니다.

 

 

 

살신성인(殺身成仁) 하여 조국을 구한 구국의 영웅.

 

우리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시민이 행복한 양산

 

언제나 처음처럼, 한옥문입니다.

 

 

학력사항

 

경성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부산대학교 공공정책학 석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AIP 수료

동아대학교 정치학과 박사 수료

 

주요경력

 

(전)제5대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전)제6대 양산시의회 의장

(전)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부회장

(전)경성대학교 법행정 정치학부 겸임교수

(전)제13대 경성대학교 총동창회장

(현)제11대 경상남도의회 의원

(현)제11대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현)바르게살기 양산시협의회 자문위원

(현)양산시 새마을회 고문

(현)민주평화통일 정책자문위원

(현)양산시축구협회 자문위원

(현)(주)다인화성 대표이사

 

수상내역

 

2019년 자랑스런 도의원 상 

2020년 제8회 우수의정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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